군포시가 미취업 청년의 생성형 AI 구독료를 1인당 연 1회 최대 5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합니다. 지자체가 이런 형태의 AI 구독료를 직접 지원하는 것은 처음이라는 평가가 시와 언론에서 나왔습니다.
군포시 공고(제2026-1438호)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미취업자이고, 지원 방식은 실비 100%입니다. 공고문은 지원 대상 서비스 6종을 명시했고, 1인당 연 1회 최대 5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는 정품 결제 이력과 청년공간플라잉 가입을 전제로 요구받습니다.
사업 규모는 추진 과정에서 축소됐습니다. 당초 300명에게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려던 계획이 최종 600명·최대 5만원으로 조정된 것입니다. 시 측은 사회보장 신속협의의 지원 기준을 축소 사유로 설명했으나, 이를 뒷받침하는 행정문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선착순·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조건은 최대치 지급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지원액은 실 결제액 기준으로 원단위 절사해 산정되고, 연 1회라는 횟수 제한도 붙습니다. 전원이 5만원을 받는 구조가 아니라 결제액만큼만 깎인 금액을 돌려받는 설계입니다.
'지자체 최초'라는 표현은 군포시와 언론의 평가입니다. 다른 지자체에 유사 사업이 없다는 전수 확인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3개사의 출처가 신청 자격·지원 한도·방식에서 일치하는 점은 이번 발표의 골격이 사실이라 평가할 수 있는 근거입니다.
사업의 실제 수혜 규모는 예산 소진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축소된 지원 기준이 다른 지자체의 유사 사업 설계에도 적용되는 선례가 되는지는 몇 차례의 시행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