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투자한 피지컬AI 스타트업 필드AI의 기업가치가 약 1년여 만에 20억달러에서 100억달러(약 14조원)로 5배 뛰었습니다. 다만 최신 수치는 아직 계약이 공식 마무리되지 않은 단계라는 설명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필드AI는 최근 새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가치 100억달러를 논의받았습니다. 투자정보 DB 멀티플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5년 8월 시리즈A에서 20억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았고, 직전 라운드 5억달러의 4배 수준이었습니다. 두 수치를 놓고 보면 약 14개월 동안 5배의 상승입니다. 영문 보도 역시 "1년여 만에"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해당 거래가 아직 용어계약서 단계이며 공식 마무리 전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필드AI는 관련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회사 측 공식 발표문이 밸류에이션을 밝힌 적은 없으며, 2025년 8월 발표는 투자자와 금액만 담았습니다. 두 수치 모두 비공개 기업에 대해 익명 소스를 거쳐 전해진 것입니다.
현대차그룹의 투자는 수백만 달러 규모로 미미하며, 상승 구간의 중간에 위치합니다. 보도 자료는 상승 배경으로 피지컬AI 섹터 투자 붐과 매출·계약 확대를 꼽았습니다. 같은 시기 피지컬 인텔리전스는 약 110억달러, 스킬드AI는 14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형성하며 섹터 전체의 평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라운드를 다루는 딜룸 스니펫은 64억7000만달러 가치에 4배 초과 상승으로 표기해 수치 간 차이가 아직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필드AI는 빌 게이츠 등의 후원을 받으며 로봇용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2025년 8월 4억500만달러를 조달했을 때도 2억달러의 전 단계를 한 번에 4배 뛰어넘는 등 평가 상승이 반복돼 왔습니다. 다만 이번 변화가 섹터 전반의 구조적 재평가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계약의 공식 마무리 여부와 확정 수치는 당사의 후속 발표를 통해 확인될 수 있습니다. 제기된 수치는 외부 소스 기반 추정을 포함하고 있어 대체로 사실로 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