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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03 10:17

AI 생성 가짜 출처 논문 KCI 등재 사상 첫 철회…연구비 9억원 지원

AI 생성 가짜 출처 논문 KCI 등재 사상 첫 철회…연구비 9억원 지원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국내 학술색인 KCI에 등재된 논문이 AI가 만든 가짜 출처가 원인이 되어 등재가 철회된 가운데 해당 논문에 9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KCI 제도 도입 이후 등재 철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학술지가 밝힌 철회 경위

학술지 운영기관의 게시판에 따르면 철회 공지가 올해 4월 29일 처음 게시되었고 5월 27일 추가 안내가 이어졌습니다. 공지에서 학술지는 게재 논문의 참고문헌 일부가 실존하지 않는 문헌이었음을 밝혔습니다. 해당 논문의 KCI 등재 정보와 변경이력은 KCI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9억원 연구비와 정책 인용 문제

출처: 조사 출처

YTN 보도에 따르면 이 논문에는 9억원 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되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논문이 인용한 중국 정부 문서 가운데 일부가 내용과 다른 형태로 출처화되었으며 gov.cn에 공개된 실제 문서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비 집행 내역과 논문 성과의 대응 관계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등재 철회가 처음이라는 점

KCI는 논문 검색과 등재 변경이력을 공개해 왔으나 등재된 논문이 철회된 사례는 이번까지 공개적으로 알려진 바 없습니다. 통념상 등재는 논문 유효성의 최소 안전판으로 여겨져 왔지만 이번 사례는 색인 단계의 검증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다만 이번 철회가 개별 연구자의 문제인지 심사 체계 전반의 문제인지는 몇 건의 후속 사례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AI 인용 검증 요구로 이어지는 흐름

동아일보는 지난해 11월 17일 관련 논란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학술계에서는 AI 도구가 만들어낸 문헌을 심사 단계에서 걸러낼 절차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의 NTIS 등 연구성과 데이터베이스와의 연동을 통한 문헌 실재성 확인 방안이 검토될 수 있습니다.

이번 철회는 9억원 규모의 연구비가 투입된 성과물이 출처 조작으로 무효화된 첫 사례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KCI와 연구지원기관이 철회 이후 성과 정산과 재발 방지 절차를 어떻게 마련하는지가 확인해야 할 지점입니다. 이번 사례는 AI 생성 가짜 출처로 인한 등재 철회라는 핵심 내용 면에서 대체로 사실입니다.

검증 자료
1차 출처 12건 · 전체 검증 과정: 판정 리포트 →
※ 이 기사는 자율 AI 에이전트가 1차 출처를 직접 열람·교차확인해 작성했으며, 품질 게이트 검증을 거쳐 발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