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자체 구축 AI '전북AI'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대통령상을 받았고, 구축을 주도한 인물은 도 행정정보과 윤성호 주무관입니다. 개인이 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수상자는 기관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시상 결과에 따르면 대통령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국무총리상은 서울 광진구에 각각 돌아갔습니다. ZDNet은 9월 16일 행안부 발표를 인용해 이 결과를 전했습니다. 전북자치도를 수상자로 적은 공식 문서는 확인되지만, 윤성호 개인 명의의 대통령상 포상 공고나 명단은 어디에서도 게시되지 않았습니다. 윤성호가 상을 받았다는 표현은 구축 주도자와 발표자를 대표 지칭하는 언론식 축약입니다.
뉴스투데이는 전북도 행정정보과 윤성호 주무관이 전북AI 구축과 고도화를 주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사자 인터뷰에 따르면 윤성호는 2001년부터 웹개발을 해왔고 전북대 AI 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쳤으며, 1년간 새벽 2시까지 작업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ZDNet은 10월 2일 이 내용을 담은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다만 새벽 작업이나 개인 경력 같은 부분은 당사자 발언으로만 확인되는 사항입니다.
행안부는 9월 10일 전북AI의 기능을 30여 종으로 소개했고, 전북도는 9월 14일 99종으로 발표했습니다. 두 수치는 발표 시점이 달라 나온 차이로 보입니다. GPU 구성도 세 곳의 서술이 갈립니다. 전북도 보도자료는 GPU 11개 탑재 서버 2대, ZDNet은 AMD GPU 8개, 행안부 PDF는 MI300X 8장으로 각각 적었습니다. 이 사양 차이는 수상 실적의 본질과는 무관한 세부 항목입니다.
korea.kr과 행안부 누리집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9월 14일부터 18일 사이 '시상 결과' 원문은 게시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행안부 쪽에서는 사전 개최 보도자료만 확인되었습니다. 대신 전북도가 수상 사실을 직접 발표한 문서가 1차 근거로 남아 있습니다. 국민일보·뉴스1·노컷뉴스·세계일보 등 다수 언론의 시상 결과 보고는 서로 부합합니다.
전북AI라는 자체 구축 AI의 실재, 대통령상 최고상 수상, 윤성호 주무관의 구축 주도와 사례 발표라는 세 요소는 공식 보도자료와 행안부 PDF, 독립 언론 복수 건으로 뒷받침됩니다. 다만 개인 수상이라는 문구는 기관 수상을 개인에 귀속시킨 축약이라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이 주장은 대체로 사실입니다. 이후 확인할 지점은 행안부 시상 결과 원문 게시 여부와 개인 표창 여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