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추어가 10월 1일 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관련 수주 절대액 기록을 세우며 주가가 212.30달러로 상승했습니다. 다만 GAAP EPS 증가율 46%에는 전년동기 일회성 비용 0.78달러의 랩핑 효과가 크게 작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스룸 발표에 따르면 액센추어는 이번 분기에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표 직후 시장에서는 AI 수요 둔화 우려가 완화된 해석이 힘을 받았고, 주가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이 언급한 가장 중요한 수치는 분기 수주 증가율 4%입니다. 이는 직전 분기인 3분기의 마이너스 2%보다는 개선된 상태이지만, '기록'이라는 표현은 절대액 기준이지 성장 가속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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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에 따르면 GAAP 기준 EPS는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했습니다. 다만 전년동기에 사업 최적화 비용 0.78달러가 반영되어 있어 이 비용이 제거되는 효과로 증가율이 부풀려진 상태입니다.
조정 기준으로는 EPS 증가율이 9%에 그쳤습니다. 같은 회사의 실적을 두 가지 기준으로 보면 인상 수준이 크게 달라지며, 시장 초반 반응이 46%라는 숫자에 끌린 측면이 있습니다.
발표문에 따르면 회사는 고객들이 AI로 확보한 절감분의 배분을 요구하는 압력이 남아 있음을 인정했고, 일부 가격 인하를 수용했습니다. AI 전환이 회사 매출에 그대로 이익이 되지 않는 구조적 마찰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TD Cowen의 브라이언 버긴은 호실적 이후에도 Hold 등급과 주가목표 173달러를 유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목표가는 당일 종가 212.30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며, 밸류에이션과 기업 IT예산 경색이 우려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6월에는 같은 애널리스트가 Buy에서 Hold로 격하하며 목표가를 258달러에서 150달러로 내린 바 있습니다. 당시 내려진 목표가가 현재 종가를 크게 밑도는 상태이며, AI 관련 성장 기대가 그 사이 상당 부분 되살아난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인하 인정과 완만한 수주 증가율이 이번 실적의 이면에 있어, AI 수요 완화 논쟁의 종결로 보기는 아직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다음 분기에도 절대액 기준 기록과 조정 성장률이 동반 유지되는지가 확인 지점입니다. 이번 실적 발표 내용은 공식 보도자료와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체로 사실에 부합하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