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의 'SOL 반도체전공정' ETF가 9월 한 달 33.63% 오르며 반도체 ETF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레버리지 상품을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는 KODEX 반도체레버리지의 41.73%에 이은 2위로 좁혀집니다.
PRESS9 보도에 따르면 해당 ETF의 1개월 수익률 33.63%는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종가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입니다. 운용사가 기준가 기준으로 공시한 수익률은 33.91%로 두 값이 같은 수준에서 일치합니다. 반도체 일반형 ETF 가운데서는 최상위 성적이라는 설명도 수치와 부합합니다.

출처: 조사 출처
같은 상장 시장에는 KODEX 반도체레버리지가 같은 기간 약 41.73%라는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상품이 2~10위 목록에서 빠져 있는 점으로 보아 '전체 1위'는 레버리지·인버스를 제외한 일반형 집계 결과를 전체로 표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콤 ETF CHECK의 원본 랭킹 화면은 회원 기능으로 되어 있어 기자가 어떤 필터를 적용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DS 코스닥액티브 32.70%,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31.81%, '버리지' 28.21% 등 2~10위 목록은 독립 재계산과 순서·규모가 일치했습니다. '버리지' 28.21%는 SOL 반도체전공정 대비 5.42%포인트 낮은 3위권 수치입니다. 다만 이 목록 역시 레버리지가 제외된 집계라는 전제가 붙습니다.
반도체 관련 ETF가 한 달에 30% 안팎 오른 것은 업황 모멘텀이 상품군 전체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일반형 기준 1위라는 사실은 유지되지만, 상장 전체 순위로는 2위로 추정됩니다. 즉 성과 자체는 대체로 사실이나 '전체 1위'라는 표현은 과장이 섞였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순위가 집계 방식 차이에서 온 일회성 표기 문제인지는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향후 코스콤과 KRX의 상장 전체 수익률 통계가 공개되면 국내 상장 ETF 전체 기준의 확정 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