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향후 5년의 법정 계획인 원자력안전 5개년 계획(안)을 공개하고, 데이터·AI 기반 안전 규제체계 혁신을 핵심 방향으로 담았습니다. 공식 소통가이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확정이 아닌 초안 단계이며, 12월 중 원안위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4대 정책방향 아래 11대 추진전략을 제시했으며, 그중 '미래 기술 선제 대응을 위한 데이터·AI 기반 안전 규제체계 혁신'이 포함되었습니다. 4대 정책방향이라는 틀은 언론 보도에서 먼저 등장했지만, 공식 소통가이드의 전략 구성이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합니다. 뉴시스 보도는 원안위가 5개년 계획 공청회를 열어 국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했으며, 5년 주기의 법정계획과 12월 확정 일정이 공식 자료와 부합합니다.
공식 소통가이드 전략3의 근거문에 따르면 실질 내용은 두 가지가 병행됩니다. 하나는 규제업무에서 AI·데이터 활용을 확대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AI 자체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먼저 확인하는 규제체계를 신설하는 것입니다. 'AI로 안전규제를 전환한다'는 헤드라인식 표현은 이 병행 구조를 축약한 것이며, 규제 전체의 AI 전환 선언으로 읽는 것은 내용을 넘어서는 해석입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원안위는 2025년 12월 17일 2026년 업무보고에서 과학기술과 데이터에 기반해 빈틈없이 확인하겠다는 방향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5개년 계획(안)의 AI·데이터 혁신 기조가 갑작스러운 발표가 아니라 기존 정책 흐름의 연장임을 보여줍니다.
머니투데이는 2026년 2월 12일 '원안위, 2030년까지 원자력 안전규제 개편'이라는 보도를 냈지만, 이는 별개의 SMR 규제 로드맵입니다. 같은 시기에 규제 개편 관련 보도가 여러 건 존재하므로, 5개년 계획과 SMR 로드맵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서는 안 됩니다. 반박 근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핵심 구성 요소는 공기관 1차 출처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계획은 초안(안) 단계이며 확정 여부와 세부 추진 과제는 12월 중 원안위 심의·의결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AI 안전성·신뢰성 확인 체계가 어떤 기준과 절차로 구체화되는지, 그리고 국민 의견 수렴 결과가 초안에 어느 정도 반영되는지가 앞으로 확인할 지점입니다. 주장의 핵심 내용은 공식 문서와 언론 보도가 서로 부합하는 것으로 보아 대체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