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AI 에이전트가 금리인하요구권 행사나 채무조정을 대신 신청·실행하는 서비스에 대한 규율체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8월 25일 발표 내용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출 실행 부문에서 상용화된 것은 금리인하요구권 대리행사 수준이며 주담대 신규 실행은 전망 단계에 머물고 있습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는 8월 25일 금리인하요구권과 채무조정 절차를 AI가 대리 신청하는 서비스 허용 방향을 담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발표문은 AI 에이전트의 안전장치와 의무 신설 등 규율체계 마련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주담대 신규 실행까지 수행하는 서비스는 아직 실현되지 않은 영역으로 명시됐습니다. 기사 보도 자체도 소비자 의사결정·실행 영역의 AI 투입이 당장은 쉽지 않은 상태라고 인정했습니다.
금융위 업무보고(7월 15일) 내용을 보면 은행권 AI 활용의 주류는 백오피스·미들오피스 업무라고 전했습니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실행 기능은 금리인하요구권 대리행사가 일부 시행 중인 수준입니다. 'AI가 주담대를 실행한다'는 표현은 논의·전망을 이슈화한 구어 표현이며 현재 시행 중인 사실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같은 업무보고는 동시에 주담대 관련 자본규제 강화 방침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과 금융의 절연 기조가 AI 대출 활성화 논의와 병행되는 구조입니다. 한편 2021년 4월 금융위의 금융분야 AI 운영 가이드라인 연구용역 발표가 같은 패턴의 선행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규율 논의 착수가 곧바로 상용화 확대를 의미하지는 않는 전례입니다.
나라장터 연구용역 발주 공고 존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통합검색 위젯 오류와 openapi 인증·타임아웃 문제로 접근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규율체계 마련 착수 자체는 금융위 공식 문서로 확인됐습니다.
향후 확인 지점은 두 가지입니다. 나라장터 공고를 통해 발주 규모와 시행 시기가 드러나야 하며, 금리인하요구권 대리행사 사례가 주담대 신규 실행으로 확장되는지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종합하면 규율체계 논의 착수는 사실로 확인되지만 AI 주담대 실행은 아직 전망 단계라는 점에서 이 주장은 대체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