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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01 11:05

청주시 공공 CCTV 8000대 AI 전환은 신규 설치가 아닌 기존 카메라 분석 확대 계획입니다

청주시 공공 CCTV 8000대 AI 전환은 신규 설치가 아닌 기존 카메라 분석 확대 계획입니다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청주시가 10월 1일 공공 CCTV 8000대에 AI 영상분석 기능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새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관제센터 서버와 시스템을 보강해 기존 장비에 분석 기능을 더하는 방식입니다.

'8000대 신규 AI 카메라'와 실제 내용 사이의 간극

뉴스핌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청주시는 10월 1일 CCTV 8000대에 AI를 입히는 안전·행정 혁신 계획을 밝혔습니다. 공뉴스의 같은 날 보도는 카메라 교체 대신 관제센터 서버와 시스템을 보강해 AI 영상분석 기능을 적용한다고 전했습니다. 7월 13일 충청타임즈는 AI형으로 교체한다고 표현해 보도 간 서술이 엇갈리는 상태입니다.

이미 1500여 대가 전환된 상태에서의 확대 목표

출처: 조사 출처

청주시정연구원 발표를 인용한 8월 26일 충청리뷰 보도에 따르면 공공 CCTV 9437대 중 1500여 대가 이미 AI CCTV로 전환됐습니다. 이 수치는 이번 계획이 전면 신규 구축이 아니라 기존 전환 사업의 확대 목표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다만 시 보도자료가 아직 홈페이지에 게시되지 않아 10월 1일 발표의 원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전환 실행의 현실적 부담

7월 13일 충청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관제요원 34명이 CCTV 9487대를 관제하며 1인당 1300~1500대를 담당합니다. 이는 행정안전부 권고 기준 50대의 26배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AI 전환에 필요한 서버 공간은 신청사 관제센터가 기존 673㎡의 47%인 357㎡로만 배정돼 사업 완성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계획 수립 단계에 있는 사업 일정

보도에 따르면 실제 전환은 2027~2030년에 걸쳐 진행되며 전담팀과 기본계획 수립은 10월부터 시작됩니다. 즉 현재는 사업이 계획 단계에 있고 현장 적용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사업비 관련 수치는 독립적으로 확인된 출처가 마련되지 않아 단정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8000대 AI 전환 계획 자체는 여러 언론의 보도로 대체로 사실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규 설치냐 시스템 보강이냐는 보도마다 서술이 갈리고 서버 공간과 인력 부담 같은 실행 조건은 향후 기본계획이 공개된 뒤 확인할 지점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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