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월 22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SEDEX 2026에 참가해 최신 HBM 기술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다만 두 회사의 차세대 HBM4E 공개는 공식 확정이 아니라 전망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SEDEX 공식 일정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협회가 주최하는 키노트 세션도 10월 14일 코엑스 401호에서 부대행사로 배정됐습니다. 양사의 참가 자체는 작년 전시 실적과 이번 행사 규모를 근거로 흔들리지 않는 부분입니다.

출처: 조사 출처
SK하이닉스 뉴스룸은 지난해 SEDEX 2025에서 HBM4 실물 라인업을 전시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번 해 보도 역시 양사가 HBM4를 앞세워 맞불 전시를 벌인다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기사들이 언급하는 HBM4E·HBM5 공개는 주최측과 참가사의 공식 발표문에서 '예정'·'주목' 수준으로 서술돼 있으며, 실제 공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는 5월 말 세계 최초로 HBM4E 12단 샘플 출하를 진행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6월 중순 HBM4E 12단 샘플 공급 소식을 내놓으며 양사 모두 차세대 규격을 손에 쥔 상태입니다. 이런 샘플 기록은 전시회서 신규 소재가 소개될 개연성을 높이지만, 전시 내용과 직접 연결되는 공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SEDEX를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로 부르는 관행적 수식어는 올해 2월 행사와 어긋나는 수치를 남깁니다. 세미콘코리아 2026은 550개사·2409부스·7만 명 규모로 수치상 더 큰 전시였습니다. 다만 세미콘코리아가 장비·소재 중심인 반면 SEDEX는 소자 전문 전시라는 성격 차이가 있어, 수식어는 주최측 표현의 범주로 읽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삼성 뉴스룸의 SEDEX 게시물 원문은 아직 열람되지 않은 상태로, 양사가 어떤 라인업을 내놓는지는 행사 첫날 발표에서 가려질 것입니다. 행사·일정·규모·참가를 담은 이번 주장의 사실 골격은 공식 출처와 맞물려 대체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