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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01 06:42

LB세미콘 구미 전력반도체 후공정 증설 추진 — 746억 투자액은 공식 문서에 없고 매체마다 750억·미공개로 엇갈림

LB세미콘 구미 전력반도체 후공정 증설 추진 — 746억 투자액은 공식 문서에 없고 매체마다 750억·미공개로 엇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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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세미콘(061970)이 구미시와 양해각서를 맺고 전력반도체 후공정 설비 증설을 추진하며 202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뉴스1은 이번 투자 규모를 746억원으로 전했지만 구미시와 경북도 공식 보도자료에는 투자 금액이 기재되지 않았습니다.

뼈대는 확립, 수치는 미정이라는 매체들의 보도

구미시와 경북도 보도자료에 따르면 LB세미콘은 구미에서 전력반도체 후공정 설비 증설을 추진하며 라인 건설에 관한 협력 방향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완공 목표는 2029년 12월로 잡혔습니다. 이 뼈대는 다섯 곳 이상의 독립 매체가 함께 전했습니다.

노컷뉴스는 경북도 제공 자료를 근거로 현재까지 투자 금액과 고용 인원은 미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상매일신문은 현지에서 구체적인 투자액과 신규 고용 규모가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식 보도자료 어디에도 금액이 없는 상태에서 뉴스1의 746억이라는 숫자만 단독으로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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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억과 750억, 같은 사건을 두고 엇갈린 두 숫자

TBC는 같은 건을 750억원 투자로 보도했고 뉴스1은 746억원으로 전했습니다. 같은 날짜의 같은 사건에 두 매체가 서로 다른 금액을 내놓은 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공식 문서의 근거가 없어 산출 출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업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 단계이며 구미시 보도자료도 표현을 협력 방향에 두고 있습니다. 엘비세미콘은 코스닥 상장사(2011년 상장, 대표 이대교)로 투자결정 공시 의무가 있을 수 있으나 DART 웹 검색에서 관련 공시를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검색 방식의 제약으로 공시 전무까지 단정하지는 못합니다.

계획 단계를 확정 사업처럼 읽은 제목

'746억 투자해 증설한다'는 서술은 아직 계획 단계인 사업을 확정 투자처럼 고정시킵니다. 상장사의 수백억원 규모 투자 결정은 통상 공시로 확인되는데 이번 건에서는 그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양해각서 체결과 설비 증설 추진은 그 자체로 사실이지만 금액은 별개의 확인 대상입니다.

결론적으로 구미 후공정 증설 추진과 2029년 12월 목표는 부분 사실로 확립되어 있고, 746억이라는 금액은 공식 근거가 없어 별도의 확인이 남아 있습니다. 향후 LB세미콘의 투자결정 공시나 구미시·경북도의 구체적 규모 공개 여부가 이 수치의 진위를 가를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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