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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30 08:58

나스닥 0.09% 하락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만 1.32% 상승 — 강세는 일부 기술주에 집중

나스닥 0.09% 하락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만 1.32% 상승 — 강세는 일부 기술주에 집중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9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다우·S&P500·나스닥 3대 지수는 소폭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만 1.32% 상승했습니다. 이날 강세는 시장 전반이 아니라 반도체 등 일부 대형 기술주에 국한된 움직임이었습니다.

'美 증시 상승'이 아니라 '선별적 강세'라는 서술 차이

Nasdaq 공식 API에 따르면 나스닥종합지수는 26,797.54로 0.09% 하락해 마감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629.16으로 1.32% 올랐습니다. 같은 날 3대 지수가 모두 소폭 내리는 동안 반도체 지수만 유의미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주장을 '시장 전체 상승'으로 읽으면 이날 지수 배치와 어긋나며, '일부 대형 기술주 강세'라는 원래 표현만이 수치와 맞습니다.

전일 세션과는 정반대였던 지수 배치

출처: 조사 출처

연합뉴스 뉴욕증시 종합(9월 29일 05시 55분)에 따르면 그 전 세션에서는 반도체가 아닌 축이 주도하는 상반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즉 강세 주도 축이 세션마다 바뀌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정 섹터의 지속적 강세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번 상승이 반도체 수급의 구조적 전환이라는 해석은 아직 몇 세션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엔비디아 자사주 매입 확대가 반도체 강세의 배경

NVIDIA 공식 보도자료(2026년 9월 28일)에 따르면 회사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1500억달러(약 210조원) 규모로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발표는 최근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수요 방향의 심리를 뒷받침하는 재료로 평가받았습니다. 다만 발표 시점과 상승 세션이 일치한다는 점만 확인될 뿐, 인과 관계는 보도자료 어디에서도 단정되지 않았습니다.

반도체 내부에서도 엇갈린 움직임

Yahoo Finance 원시 시세 API 기반 5일 데이터에 따르면 반도체 14개 종목의 이날 등락은 상승과 하락이 뒤섞였습니다. 섹터 지수의 1.32% 상승이 내부 전종목의 일제 강세를 의미하지는 않으며, 지수 내 대형 종목이 상승분을 견인한 구조였습니다. 서울신문 서울데이터랩과 EBN 데이터센터가 보도한 수치 22개는 거래소·원시 시세 원자료와 모두 일치했고, 기사 속 '스페이스X +2.59%' 항목만 별도 확인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판정 결과, 이번 주장은 '일부 대형 기술주 강세'라는 선별적 서술 기준에서 사실로 평가됩니다. 다만 이는 9월 29일 세션 기준으로만 유효하며, 다음 세션의 지도주도 축과 반도체 내 종목별 흐름이 향후 확인할 지점입니다.

검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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