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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30 21:07

K-문샷 내년 1조3465억원 반영 목표 — 12대 미션에 핵융합 1601억원·신약 260억원 배정

K-문샷 내년 1조3465억원 반영 목표 — 12대 미션에 핵융합 1601억원·신약 260억원 배정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12대 미션에 배정된 금액의 구조

정책브리핑에 전재된 의안서류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사업비로 총 1조3465억원을 계획했습니다. 미션별로는 핵융합에 1601억원, 신약 개발에 260억원, 우주 데이터센터에 21억원을 배정했습니다.

핵심사업 5604억원은 4153억원과 1451억원 두 축으로 구성됩니다. 슈퍼컴퓨터 6호기의 GPU 8천여 장을 활용해 연구를 지원한다는 계획도 담겼습니다.

2029·2032·2035년으로 나뉜 단계 목표

출처: 조사 출처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데이터센터·소재·반도체·양자·AI과학자 분야로 나눠 2029년, 2032년, 2035년 단계별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다만 보도 자료에는 분야별 목표에 상응하는 금액이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배경훈 부총리는 지난 5월 27일 K-문샷 추진단 출범식에서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추진 워크숍에서 세부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로드맵이 비어 있던 AI과학자 미션

12대 미션 가운데 AI과학자만 로드맵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여러 언론 보도에 따르면 AI과학자 PD 자리는 공석이었다가 지난 9월 30일 임성빈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가 임용되면서 채워졌습니다.

이 수치는 12대 미션이 모두 동일한 준비 수준에 있다는 통념과 어긋납니다. 프로그램 전체에 배정된 예산 규모와 달리, 개별 미션의 조직 정비는 시차를 두고 진행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과기정통부 원문 홈페이지는 시스템 점검 중이어서 정책브리핑 전재본으로 확인했습니다. 상반되는 근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1조3465억원이 예산 심의를 통과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내년 예산안의 국회 심의 결과와 미션별 금액의 최종 확정 여부가 다음 확인 지점입니다. 로드맵 미구축이었던 AI과학자 미션이 신규 PD 체제에서 어떤 계획을 내놓는지도 지켜볼 대목입니다. K-문샷 관련 주장은 이러한 전제를 반영하면 대체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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