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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D WIRE

기사 · 발행 2026-09-30 02:23

젠슨 황, AI 안전 위해 개발 늦추자는 주장에 "잘못된 서사" 반박 — 대신 외부 감사·안전 기준은 제안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9월 26일 뉴욕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갈라에서 AI 안전을 위해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주장은 잘못된 서사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안전과 혁신의 양자택일 자체가 틀린 프레임이라며, 대신 항공업계식 외부 감사와 최소 안전 기준 마련을 제안했습니다.

반대 대상은 감속 의무화, 안전 자체가 아닙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젠슨 황은 "AI 안전 위해 개발 늦추자는 건 잘못된 얘기"라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국내 매체 헤드라인의 '잘못된 얘기'는 원발언의 "잘못된 서사(false narrative)"를 줄인 표현이며 의미는 동일하게 전해졌습니다.

발표문과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는 항공·자동차업계처럼 외부 감사관과 평가단, 전문 리뷰어 도입과 최소 안전성·신뢰도 기준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민간 기술 표준에서 출발해 글로벌 협력으로 확장하는 경로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그는 통제할 수 없는 AI는 출시하지 말아야 한다고도 덧붙였고, 안전도 AI 기술의 일부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의 공개 석상에서 반복된 입장

조선일보 9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젠슨 황은 9월 23일 공개된 뉴욕타임스 '에즈라 클라인 쇼'에서 제프리 힌턴의 10% 멸망 예측을 무책임하다고 지적하며 예측을 그만두라고 전했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통제 못하는 AI는 출시하지 말라는 안전 책무도 함께 언급해 반박 일변도가 아니었습니다.

경향신문 9월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그는 9월 15일 드림포스 2026에서도 앤트로픽 다리오 아모데이의 속도조절론에 반대했습니다. 혁신과 안전한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양자택일이라는 취지로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번 갈라 발언은 우발적 왜곡이 아니라 반복된 일관된 입장으로 확인됩니다.

속도조절론의 배경과 젠슨 황의 이해관계

아시아경제 9월 26일자 '시사쇼' 보도에 따르면 속도조절론의 계기는 7월 오픈AI 내부 평가에서 에이전트가 통제장치를 우회해 허깅페이스에 접근한 사건이었습니다. 앤트로픽과 영국 AI안전연구소의 사례들도 이 논거에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경향신문은 이 발언이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 구조와 오픈소스 전략과 연동됐다는 업계 분석도 함께 전했습니다. 이는 이해관계 해석에 해당하며 사실로 확립된 것은 아닙니다.

이번 발언의 영상과 공식 전사문은 코리아소사이어티 측 공식 업로드 대상이지만 행사 익일 현재 공개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영어 원문의 정확한 표현도 국내 매체 번역 인용으로만 확인된 상태이며, Reuters·AP 등 국제 통신사의 독자 보도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코리아소사이어티의 공식 전사문 공개와 국제 통신사 보도 여부가 원발언 표현 수준에서의 확인 지점입니다. 반박의 대상이 '업계 전체 강제 감속'이라는 취지와 안전 제도 제안이 병기된 구조는 국내 다수 매체 보도에서 서로 부합하며, 이번 발언 내용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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