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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30 18:19

반도체 호황에 올해 국세수입 415조4000억원 역대 최대 — 초과세수 56조 기금 전입은 협의 단계

반도체 호황에 올해 국세수입 415조4000억원 역대 최대 — 초과세수 56조 기금 전입은 협의 단계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정부가 2026년 국세수입을 415조4000억원으로 추계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호황이 세수 증가를 견인한 가운데, 초과세수 56조2000억원을 미래대응기금에 편입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반도체 호황이 밀어올린 세수 추계액

재정경제부 발표에 따르면 2026년 국세수입 추계액은 415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매체별로는 부가세 규모를 86조6000억원으로 표기한 사례도 있지만, 정부 재추계치는 89조원으로 제시되었습니다. 매체마다 추경 시점 표기는 2월·3월·4월로 갈렸으나, 총액 수치는 전 매체가 동일하게 전했습니다.

초과세수, 법정 원칙과 다른 기금 논의

국가재정법 제90조는 초과 조세수입으로 당해연도 국채를 우선 상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초과세수가 자동으로 기금에 들어가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에서, 56조2000억원의 전입은 법 개정이나 별도 절차를 필요로 합니다. 기금 전입 시 지방교부세 몫 약 10조5000억원이 감소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초과세수 63조의 쓰임을 놓고 갈리는 이견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예산총계주의 원칙에서 예외를 신설할 것이 아니라 현행법대로만 하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초과세수 63조원을 나랏빚 상환에 먼저 써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은 9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초과세수를 비롯한 가용재원을 주거안정 플랜 119만호·일자리·포용금융에 집중 투입하겠다고 전했지만, 이 발언 원문은 단일 매체 보도로만 확인되고 대통령실 배포본 확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기금 56조 가능성이 담은 미지수

역대 국세수입 실적 원자료인 2022년 395조9000억원 통계표도 언론 2곳 교차로만 확인되었을 뿐 정부 사이트 직접 확보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초과세수의 실제 기금 편입 규모와 시점에 대해 정부는 협의 중이라는 입장만 밝혔습니다. 초과세수 56조2000억원이 미래대응기금에 투입될 수 있다는 주장은 정부의 협의 중 입장과 맞물려 대체로 사실로 평가되지만, 구조적 전환 여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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