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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29 07:55

국회 환노위 9월28일 전체회의, 이재용·최태원 국감 증인 채택 협의가 결렬 상태로 남았습니다

국회 환노위 9월28일 전체회의, 이재용·최태원 국감 증인 채택 협의가 결렬 상태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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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9월28일 오후5시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놓고 여야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당일 채택된 증인은 두 회장이 아니라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과 이순형 동신대 특임교수 참고인에 그쳤습니다.

채택 결렬의 공식 일정과 당일 결과

국회 공식 일정에 따르면 환노위는 9월28일 오후5시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국감 증인·참고인 채택 안건을 다뤘습니다. 독립 언론 5개사 이상이 이 회의에서 이재용·최태원 두 회장 증인 채택을 둘러싼 여야 공방을 일치되게 전했습니다. 당일 우선 채택된 증인은 시멘트 다이옥신 논란과 관련한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이었고, 참고인으로는 이순형 동신대 특임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두 회장 이름은 최종 채택 명단에 올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민주당 반대' 귀속이 야당 발언에만 의존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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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측 공개 발언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간사는 "아직 양당 간사 간 협의와 조정 중"이라고 말했고, 김정호 위원장은 "남은 채택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공개 발언상 여당이 '반대'를 직접 명문화한 대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반대'라는 표현은 주로 야당 측 발언과 채택 불발 결과에 근거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같은 전제와 어긋나는 수치로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사례가 있습니다. 산자위에서도 두 회장의 증인 채택이 민주당 반대로 불발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 역시 채택 불발이라는 결과로 뒷받침되는 수준입니다. 민주당이 "망신주기식 신청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은 배경으로 참고할 수 있으나, 환노위 당일 발언의 원문 확인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발언 원문 확인은 회의록 게시 이후에 가능

국회 회의록 시스템에 따르면 최신 게시분이 9월22일까지로, 9월28일 회의의 발언 원문은 아직 게시 전입니다. 따라서 누가 어떤 표현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는지에 대한 1차 확인은 회의록 게시 후에 가능합니다. '충돌'이라는 표현은 물리적 충돌이 아니라 의결을 둘러싼 여야 이견을 뜻하는 관행적 용어로, 실제 채택이 보류된 결과와 서로 맞아떨어집니다.

환노위의 증인 채택은 이후 협의로 재추진될 수 있는 절차라, 이번 결렬이 국감에서 두 회장 소환 자체의 좌절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양당 간사 협의의 진행 여부와 회의록 게시를 통해 발언 원문을 확인할 지점이 남아 있으며, 여야 이견으로 채택이 막힌 핵심 주장은 사실로 정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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