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9월 29일 열린 제3차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광주 군 공항 임시 이전 일정이 2028년 중순으로 잡힌 점을 늦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은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은 "2028년 중순인 점은 늦다"며 일정 단축을 요청했습니다. 여기서 지칭된 시점은 부지 이전의 완료가 아니라 공군 제1전투비행단의 임시 분산배치 완료 시점입니다. 자동 제목에서는 이것이 '이전 늦다'로 축약되었으나 발언의 취지는 임시 배치 일정에 두고 있습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에 따르면 광주 군 공항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호동 일원의 제1전투비행단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법률 본문에는 2028년이라는 시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으며 해당 일정은 정부 브리핑 수준의 계획 사항입니다. 정부 표기는 2차 브리핑의 '2028년 하반기'와 3차 브리핑의 '2028년 중순' 사이에서 미세한 차이를 보이지만 같은 연도 목표로 상충하지는 않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은 제1전투비행단 기능을 예천·서산·중원기지로 분산해 임시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가 정책과 군 작전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시배치 계획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발언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재검토를 수용하는 태도로 평가됩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은 광주 군 공항 이전을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선결 과제로 언급했습니다. 발언 부정 등 상반된 근거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재검토 결과가 실제 일정 단축으로 이어질지는 당국의 확정 계획이 나오기 전까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과 국방부의 후속 브리핑에서 조정된 일정이 발표될지 지켜볼 지점입니다. 종합하면 대통령 발언의 배경과 지시 내용은 관련 보도와 정부 자료에 대체로 사실로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