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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29 10:22

송옥주 의원, 광양항 AI항만 테스트베드 재검토 주장 — 부산항 중심 표준화 요구

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10월 7일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광양항 첨단항만기술원 계획의 전면 재검토와 부산항 중심 표준화를 요구했습니다. 피지컬 AI 학습에 필요한 물동량과 운영 데이터가 부산항에 집중돼 있다는 것이 요구의 근거입니다.

의원실이 든 데이터 경쟁력 논거

송옥주 의원실 배포 자료에 따르면 피지컬 AI는 실제 항만 운영 데이터 학습이 핵심이며, 물동량이 집중된 부산항 중심으로 표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원실은 4대 항만공사가 개별적으로 AX를 추진하면 파편화 우려가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부산의 피지컬 AI 워킹그룹·WAVE·산업부 공모 455억원이 이 주장의 배경으로 언급됐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독립 공문서 확인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해수부가 내세운 선실증 후적용 설계

해수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광양 테스트베드는 안전한 독립 실증공간 확보가 목적이며, 선(先)실증(광양)-후(後)적용(진해신항) 구조로 설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자료에는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계획도 포함돼 있습니다.

단일 출처로 남은 10만㎡ 유휴부지 수치

일부 보도는 광양항 10만㎡(1선석) 신기술시험검증영역 유휴부지 확보를 국감 제출자료 인용으로 전했습니다. 다만 해수부 공개 보도자료 전문에서는 해당 표현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원자료 확인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해수부 보도자료에서 KMI 문자열이 검출되지 않아 '해수부·KMI 공동 추진' 설명도 문서상으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논란'의 실체는 국감 전 요구 단계

정부의 공식 반박·해명 보도자료는 이 시점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양측의 논점인 안전 실증과 데이터 규모는 각각 근거가 있으므로, 이 주장은 대체로 사실로 평가됩니다.

10월 7일 국감에서 전문가 참고인 출석이 예정돼 있어, 데이터 집중 논점을 둘러싼 정부 측 입장과 광양 테스트베드 원자료의 10만㎡ 수치 여부가 차후 확인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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