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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29 09:55

대우건설 컨소시엄, 용인 반도체국가산단 1공구에 8천686억원 낙찰자 선정 — 지분 48%·본계약은 미체결

LH공사 발주 용인 반도체국가산단 1공구에 대우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9월29일 낙찰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공사예정금액은 8천686억원이며 대우건설의 지분은 48%로 확인되었습니다.

공시 2건이 가리키는 컨소시엄 총액과 지분 구조

대우건설이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LH공사가 발주한 용인 반도체국가산단 조성공사 1공구이며, 컨소시엄 총액은 8천686억원입니다. 회사 지분 48%를 환산한 단독 몫은 약 4천169억원에 해당합니다. 건설타임즈도 동일한 수치와 컨소시엄 구성을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아주경제 등 다수 매체가 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낙찰자 선정과 본계약 사이에 남은 변동 여지

발표문에 따르면 두 공사 모두 아직 낙찰자 선정 단계이며 본계약은 체결되지 않았습니다. 공시에는 공사예정금액이 도급계약 체결 시점에 확정되며 변동 가능성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언론 관례상 '수주'로 표기된 것이지만 계약금액이 최종 확정된 상태는 아닙니다.

회사 주장 속 'LH 발주 최대'의 검증 지점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이 올해 LH 발주 공사 중 최대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 비교는 회사와 언론 주장이며 LH 원자료로 직접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발주기관 측 공식 게시물도 아직 검색되지 않아 해당 표현은 회사 발표 수준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난해 PQ 탈락에서 낙찰자 선정까지

이번 선정은 지난해 예비심사(PQ) 탈락 후 재입찰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월 심사위원 구성 논란 보도도 있었지만 계약취소·이의신청·무효 관련 공시나 보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블로그가 부지 면적을 728만㎡(47.4%)로 표기했으나 언론·공시계의 778만㎡ 중 345만㎡(44%)라는 수치와 어긋나는 비공식 출처입니다.

구조적 의미나 후속 발주까지의 흐름은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다만 컨소시엄 총액 8천686억원과 대우건설 지분 48%라는 핵심 수치는 공시 2건과 다수 언론 보도가 일치해 대체로 사실에 부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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