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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29 17:56

남부발전, 공기업 최초 'AI리스크관리위원회' 신설 추진 — 사규 반영 단계서 가동 여부는 미확인

남부발전, 공기업 최초 'AI리스크관리위원회' 신설 추진 — 사규 반영 단계서 가동 여부는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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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이 9월 29일 공기업 최초로 AI리스크관리위원회 신설을 발표했습니다. 위원회 신설은 사규 반영 추진 단계까지 확인되며, 실제 가동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최초' 주장의 범위 — 공기업 한정이라는 전제

발표 자료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이번 위원회를 공기업 최초의 AI리스크관리위원회로 소개했습니다. 다만 보험연구원 보고서(2026년 5월 4일)에 따르면 민간 보험업계에서 AI 리스크 관리 위원회를 구성해 전사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 사례가 선행합니다. '최초'는 공기업 범위로 한정할 때만 성립하는 표현입니다.

윤리원칙 선언과 달리 위원회는 조직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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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사이에서는 위원회가 아닌 원칙·기준 형태의 AI 거버넌스 선행 제도가 여럿 확인됩니다. 한전KDN의 AI윤리원칙(2025년), 소진공의 AI윤리원칙(2026년 7월), 기보의 AI윤리준수기관 지정(2026년 5월) 등이 그것입니다. 남부발전 자체도 2023년 12월 전기신문 보도 기준 공기업 최초로 AI윤리기준을 제정한 이력이 있습니다.

기존 규정 위에 얹힌 위원회라는 이번 신규 요소

전기신문 보도(2025년 11월)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AI윤리기준 제정과 함께 인공지능 업무관리규정을 마련하며 전사적 AI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새로운 요소는 규정이 아닌 위원회 조직입니다. 발표문에 따르면 회사는 사규에 위원회 근거를 반영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발표 이전 선행 사례가 검색되지 않은 반례 상황

'공기업 최초'라는 전제와 대비되는 지점으로, 발표 이전 날짜의 공기업 AI리스크관리위원회 운영 사례는 공개 검색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초'가 발표자 측 일방 주장이고 독립적인 제3자 확인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신설'이라는 표현이 사규 반영 추진 단계를 포함한 서술이라는 단서가 남아 있습니다.

이번 위원회가 실제 심의·의결 기능을 갖춘 조직으로 가동되는지는 알리오에 게시될 사규 원문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규 반영과 운영 실적이 몇 분기에 걸쳐 관측되면 발표의 실질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내용은 발표와 추진 방침 기준에서 대체로 사실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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