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AI 디퓨전 보고서 2026년 2분기 업데이트에 따르면 한국의 생성형 AI 사용 비중이 40%를 넘어서며 세계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전 분기 대비 상승폭은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AI 이코노미 연구소는 9월 21일 공개한 2026년 2분기 업데이트에서 국가별 생성형 AI 사용 비중을 발표했습니다. 발표문에 따르면 한국은 사용 비중 40%를 기록하며 지난 조사보다 순위를 12위까지 올렸습니다. 상승폭 기준으로는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수치는 보고서와 함께 공개된 공식 CSV 데이터 및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블로그에 동일하게 담겼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orea.kr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AI 확산 정책 방향과 함께 이번 보고서 수치를 언급했습니다. 다만 한국소비자원(KCA)이 5월 발표한 조사에서는 일상 소비 생활에서 AI를 사용하는 국민 비중이 32.3%로 집계됐습니다. 40%라는 전제는 조사 시점과 대상이 다른 32.3%라는 수치와 간격을 보입니다. 두 집계는 조사 기관·문항·시점이 달라 직접 비교에는 보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수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방법론으로 산출한 단일 보고서 집계입니다. ZDNet·Korea Times·서울경제 EN 등 국내외 언론은 9월 28일 보도를 통해 같은 수치를 전했지만, 독립적으로 재집계한 것은 아닙니다. 사용 비중의 정의(월간·연간 사용 여부 등)가 국가별로 어떻게 동일 적용됐는지는 보고서 방법론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순위 12위가 특정 분기의 일시적 변동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과기정통부는 AI 확산을 국가 전략 과제로 삼고 보급 정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사용 비중 40% 돌파는 기업·가정 단위 도입이 임계점을 넘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평가됩니다. 서울경제 EN은 한국이 상승폭 기준 세계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사용량 증가가 산업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는지를 보여주는 데이터는 이번 보고서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이번 수치는 마이크로소프트 보고서와 복수 언론 보도, 정부 보도자료가 서로 부합하는 가운데 확인됐고, 해당 주장은 사실로 평가됩니다. 향후 3분기 업데이트에서 한국의 순위와 상승세가 유지되는지, 그리고 국내 별도 조사와의 간격이 좁혀지는지가 확인할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