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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28 07:29

글로벌테크놀로지 시분할 구동 LDI, IC 절감 원리는 확립·상용 적용은 2027년 이후

글로벌테크놀로지 시분할 구동 LDI, IC 절감 원리는 확립·상용 적용은 2027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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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테크놀로지가 시분할 구동 방식의 디지털 LDI 장비용 반도체를 개발해 장비 내 IC 수량을 최대 3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는 구조를 확립했습니다. 다만 회사 공시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아직 양산 전 단계로, 프리미엄 TV 원가 절감의 실현은 이르면 2027년 이후에 가능합니다.

개발 완료와 양산 사이의 간극

글로벌테크놀로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분할 구동 제품인 12·24채널 디지털 LDI(XD12·XC24)와 RGB P-시리즈는 모두 '출시예정' 표기로 되어 있습니다. 양산 중인 제품은 기존 4·6채널 AMIC, AQ06, 3채널 RGB A-시리즈로 확인됩니다.

더스탁 보도에 따르면 시분할 방식은 아직 본격 양산 전 단계이며, 현재 실적을 주도하는 것은 기존 AM 방식 LDI입니다. 같은 보도는 국내 TV 고객사 대상 세트 적용 테스트가 진행 중이고, 중국용은 2027년 하반기 이후 양산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이론상 3분의 1, 실제 적용은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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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RGB 시분할 구동 개발을 마쳤으며, IC 수량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디일렉은 이론상 최대치는 3분의 1이지만 먼저 상용화되는 제품은 절반 수준의 절감에 그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ZDNet 보도에 따르면 TV 1대 기준 IC 수를 절반 이하로 줄였으며 내년 라인업 확대를 보고했다고 합니다. 공시상 채널 구성은 12채널에서 18~24채널로 확대되어, IC 수 기준 약 33~50% 절감에 해당하는 구조입니다.

원가 50% 절감 발언의 검증 한계

'원가 50% 절감'과 '3분의 1' 같은 수치는 모두 대표 발언에 근거한 이론상 최대치 또는 기대치로, 독립적으로 검증된 수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TV 제조사가 해당 반도체를 채택했다는 공식 발표도 아직 없습니다.

2026년에 출원했다는 시분할 신규 특허 3건은 출원 18개월 후 공개 규정상 공개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특허 공개 절차상 미확인이 곧 부정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매출은 아직 기존 AM 방식이 주도

더스탁 보도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 288억원은 기존 AM 방식 LDI 중심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이는 시분할 구동 제품이 아직 매출에 기여하지 못한다는 전제와, '원가를 낮췄다'는 실현형 표현이 어긋나는 지점입니다.

상용 적용 여부는 고객사 세트 테스트 결과와 양산 일정에 달려 있으며, TV 적용 최종 제품은 이르면 2027년으로 전망됩니다. 기술의 존재와 절감 원리는 1차 출처로 확인되지만, 상용 실현 단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절감 원리의 확립과 양산 전 단계라는 두 사실을 함께 놓고 볼 때 이 주장은 부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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