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의료기기 기업 뷰노가 심정지 예측 솔루션 DeepCARS의 중국 하이난성 독점 판매계약을 궈룬국제의료와 체결했습니다. 발표 당일 주가는 전일 대비 23.89% 상승한 6950원으로 마감했으며 장중에는 29%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뷰노 발표에 따르면 계약은 하이난성 지역에 한정되며 기간은 2년입니다. 중국 전역을 아우르는 독점권이 아니라 선행 시장 개방 지역 하나를 확보한 형태이며, 회사 역시 발표 문구에서 하이난성 한정으로 표현해 범위를 과장하지 않았습니다.
2026년 5월 하이난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궈룬국제의료와 러청 메디컬 밸리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행사 무대 스크린의 참가기업 목록에 VUNO가 명기된 사진이 공개돼 계약 행사의 실재성이 확인됐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DeepCARS는 일반병동 입원 환자의 혈압·맥박·호흡·체온 등 활력징후를 분석해 24시간 이내 심정지 위험도를 제공하는 AI 의료기기입니다. 이 제품은 2025년 5월 CE-MDR과 UKCA 인증을 획득했고 2023년에는 미국 FDA 혁신의료기기(BDD) 지정을 받았습니다.
러청 국제의료관광 선행구 제도를 활용하면 중국 본토 정식 허가 이전에도 병원 단위 등록으로 기기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뷰노는 6개월 내 등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이후 기술검증(PoC)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약 체결과 실제 매출 발생은 아직 별개의 단계입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중국 본토 정식(NMPA) 허가 이전 단계로 실제 판매는 개시되지 않았으며, 선행구 제도를 통한 병원 단위 도입이 선행될 예정입니다.
계약금 등 경제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궈룬 측의 계약 공고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고 국내 보도의 원천이 뷰노 발표로 수렴하는 점에서 계약 규모와 이행 조건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DART 계약 공시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다만 계약금 미공개 점을 고려하면 공시 기준 미달 가능성이 있어 공시 부재 자체가 계약 부정의 증거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계약의 실효성은 6개월 내 병원 단위 등록 완료와 이후 PoC 결과에서 가려질 것입니다. NMPA 허가 진행 속도와 러청 선행구 내 도입 병원 수가 후속 관측 지점이며, 하이난성 단독 성과가 중국 전역 확대로 이어지는 구조 전환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발표 내용과 계약 실체는 대체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