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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28 19:25

AI·반도체주 급락에 상하이 1%대·선전 3%대 하락 마감…하락 4554 대 상승 898

AI·반도체주 급락에 상하이 1%대·선전 3%대 하락 마감…하락 4554 대 상승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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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AI·반도체 관련주 급락 속에 상하이종합지수 1%대·선전 3%대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하락 종목이 4554개로 상승 898개를 압도하며 주도 섹터는 컴퓨팅 하드웨어·광통신·PCB였습니다.

미중 합의 직후 찾아온 매도

Economic Times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하락은 미중 관계 낙관론이 후퇴한 가운데 기술주가 주도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선전거래소 공식 홈페이지 시정요문에는 중미 8점 합의(9월26일)와 시진핑 주석 방미(9월24일부터) 일정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정상 외교의 성과가 확인된 직후 오히려 지수가 내려갔다는 점에서 시장 흐름은 외교 일정과 정(正)의 방향이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하락 주도한 하드웨어·광통신·P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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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전문 보도 2편에 따르면 하락 주도 섹터는 컴퓨팅 하드웨어와 광통신(CPO), PCB로 확인되었습니다. 개별 종목 수는 하락 4554개 대 상승 898개로 5배 가까이 하락이 많았습니다. 이는 지수 하락폭이 유지되는 수준인 데 반해 시장 전체의 매도가 폭넓게 퍼져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3%대' 수치는 기준에 따라 다른 숫자

한국 통신사는 선전종합지수 기준 3.07% 하락으로, 중국·영어권 보도는 선전성분지수 기준 3.44% 하락으로 각각 표기했습니다. 지수 기준이 다른데도 양쪽 모두 '3%대'로 일치한 점은 수치 자체에는 상반된 근거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로이터의 장중 수치(-1.7%·-2.2%)도 마감치와 같은 방향이었습니다. 다만 급락의 '원인'으로 언급된 미 상원 광모듈 규제 법안(9월25일 발의)의 후속 절차는 1차 문서가 확보되지 않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원인 진술과 확인된 사실의 경계

중동 리스크·분기말 포지션 정리 같은 하락 원인 설명은 언론·애널스트 진술에 해당하며 법안 관련 주장은 미확립 상태입니다. 반면 지수 하락폭과 종목 수, 섹터 분포, 미중 합의 일정은 공기관 자료와 복수 보도로 뒷받침됩니다. 인과를 단정하기보다 시점상의 우연 가능성을 남겨두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향후 관측 지점은 국경절 연휴(10월1일부터 7일까지) 이후 재개장에서의 지수 움직임과 상원 법안의 절차 진행 여부입니다. AI·반도체주 중심의 조정 폭과 종목 수가 사실에 부합하는 한편, 이것이 단기 위험회피인지 구조 전환인지는 몇 세션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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