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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28 12:32

반도체 호황에 초과세수 60조대 추산, 85조는 공식 확정 전 — 9월30일 재추계서 판가름

반도체 호황에 초과세수 60조대 추산, 85조는 공식 확정 전 — 9월30일 재추계서 판가름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재정경제부가 반도체 법인세 호조로 올해 초과세수가 60조원을 넘을 것으로 내부 추산하고 있는 것으로 복수 언론이 27일 보도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가 확정된 바 없다며 수치 공식화 전 신중을 당부했습니다.

60조대 내부 추산, 공식 발표 전 단계

재정경제부 보도설명에 따르면 정부는 9월27일 서울경제의 "초과세수 60조 이상, 세수규모 470조원 후반" 보도와 관련해 "금년도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에 대해서는 현재 확정된 바 없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겨레는 27일 정부 설명을 종합하면 재경부가 초과세수 60조원 넘게 발생할 것으로 추산한다고 전했고, 비즈n은 같은 수치를 확정 아닌 관측으로 명시했습니다. 즉 정부 내부 추산의 존재 가능성은 복수 언론이 일치하나 공식화된 것은 아직 아닙니다.

85조 표제 수치의 근거는 미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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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제목의 "초과세수 85조"는 9월30일 재추계 발표 전 시점에서 확정 수치로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확정 시에도 기준선을 본예산으로 잡느냐 추경으로 잡느냐에 따라 발표 표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85조는 현재 단계에서 공식 수치로 인용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초과세수의 변수는 법인세 중간예납

초과세수 60조원 추가분의 핵심 변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8~9월 법인세 중간예납 규모입니다. 이는 HBM 등 메모리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이 그대로 세수로 이어지는 구조를 반영합니다. 다만 중간예납이 아직 반영 전 추정치인 만큼 실제 납부액과 추산 간 차이가 얼마나 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구조적 호황인지 일회성인지는 남은 관측

통념상 반도체 호황이 곧바로 대규모 세수 초과로 이어진다는 전제는, 수치 자체가 공식 확정되기 전이라는 점에서 아직 닫히지 않은 부분입니다. 세수 초과분이 미래기금 재원 논의(200조원 규모 언급 보도)로 이어진다는 해석도 마찬가지로 확정 수치에 의존합니다. 재경부가 공식 재추계를 발표하는 9월30일에 수치와 기준선이 확립될 예정입니다.

결국 반도체 호황에 따른 초과세수 60조대 추산은 부분 사실로 정리되며, 85조라는 구체 수치는 재추계 발표 전까지 검증 대상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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