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9월28일 4년제 대학 4곳을 대상으로 AI·스마트도시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 대학에는 2026년 첫해 사업단별 2억8000만원씩, 총 11억2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국토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학 선정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 공모·선정 예정 단계입니다. 공고문은 9월29일부터 국토부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등 전문기관 평가를 거쳐 대학을 고르는 절차를 밟았습니다. 발표문은 스마트도시 기술 개발과 실증을 주도할 인재 확보를 사업 취지로 강조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전자신문과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첫해에는 사업단별로 2억8000만원씩 지원됩니다. 4개 대학 기준 연간 지원 규모는 11억2000만원이며, 일부 보도에서 이를 11억으로 표기한 것은 이 수치에서 유래했습니다. 3개년 총 사업비와 세부 예산은 공고문 게시 이전 시점이라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1억2000만원이라는 규모가 3년 총액이라는 전제는 첫해 연간액이라는 수치와 어긋납니다. 지원이 매년 유지될지 여부도 사업비 확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판단할 근거가 부족합니다. 다만 사업이 국정과제 31 'K-AI 시티' 실현과 연계된 정책이라는 점은 국토부 발표에서 확인됩니다.
국토부는 AI 기반 스마트도시 기술 확산을 위해 대학 중심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선정 대학은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기술 개발·실증 사업도 수행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정부 정책포털에 등록된 관련 자료에서도 K-AI 시티 실현이 이 사업의 상위 목표로 제시됐습니다.
공모가 시작되면 선정 대학과 사업 내용이 구체화되며, 3개년 총 사업비는 공고문 게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사업 예정 단계의 지원 규모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대체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