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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27 15:58

반도체 연구실 사고 2년 새 18건서 32건으로 늘었다

반도체 연구실 사고 2년 새 18건서 32건으로 늘었다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국내 대학 반도체 연구실 안전사고가 2024년 18건에서 2026년 32건으로 2년 새 78% 증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까지 22곳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2년 새 사고 78% 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에 따르면 대학 반도체 연구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2024년 18건에서 2026년 32건으로 늘었다. 증가율은 78%에 달한다. 연구실 유형별로는 실험 중 화학물질 노출과 장비 이상 사례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내년 22곳 점검 추진

부는 내년 22곳 반도체 연구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유해화학물질 관리와 가스·장비 취급 실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 기관명과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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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제도 정비도 병행

부는 사고 증가에 맞춰 연구실 안전 관련 제도 정비를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실 책임자 교육과 자율 점검 매뉴얼 배포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부 예산 규모는 발표자료에 명시되지 않았다.

수치의 독립 확인은 불가

다만 18건→32건이라는 수치는 단일 출처에 의존한다. 집계기관과 기준, 원천 데이터가 보도자료에 명시되지 않았고 국가연구안전정보시스템(labs.go.kr)에서도 반도체 분야별 세부 통계를 확인하지 못했다. 2024년 중간값도 비공개라 연도별 추이를 분해할 수 없다. 연구실 사고와 제조현장 사고는 별개 집계다. 고용노동부의 반도체 제조업 집중 점검 결과(2026.9.20, 산안법 위반 338건)는 사업장 단위 집계로 연구실 통계와 직접 비교되지 않는다.

분야 특수성과 정책 대응

증가세는 반도체 연구 수요 확대라는 배경과 방향이 같다. 화학물질·고압가스·정밀장비를 함께 다루는 분야 특성이 사고 유형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정부가 현장점검을 앞당긴 것은 이런 리스크에 대한 대응이다.

부는 내년 점검 결과를 기반으로 안전 관리 기준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사고 통계의 산출 근거와 연도별 세부 데이터는 향후 공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확인 가능한 범위에서 반도체 연구실 사고 증가는 사실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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