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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27 20:10

대한상의 4분기 제조업 BSI 89, 반도체업종 118로 전체 견인

대한상공회의소가 9월 29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BSI) 조사에서 전업종 평균은 89를 기록했다. 반도체 업종의 전망지수가 118로 역대 조사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내며 전체 수치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118이 만든 사상 최대 전망지수

대한상의 4분기 BSI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자부품 업종의 전망지수는 118을 기록했다. 이는 100을 기준으로 호경기 업체가 불확실 업체보다 18%포인트 많다는 의미다. 보고서는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산이 반도체 업종의 낙관에 반영된 것으로 설명했다.

전업종 평균 89, 수출업체가 내수보다 우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제조업 평균 BSI는 89로 100에 못 미쳤으나 직전 분기보다 상승했다. 수출주력업체의 전망지수는 내수판매업체보다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 격차는 AI 관련 전자업종과 내수 소비재 업종 사이에서 두드러졌다.

코참넷 당일 미게재, 배포본과 과거 양식으로 확인

대한상의 코참넷 보도자료 목록에서는 발표 당일 기준 4분기 원문이 아직 게재되지 않았다. 연합뉴스와 조선비즈, 글로벌뉴스에이전시는 발표 당일 수치를 동일하게 전했다. 과거 동일 조사의 공식 PDF 양식과 전문 게재본을 대조한 결과 수치의 출처가 대한상의 공식 자료로 확인됐다.

AI 메모리 수요가 좌우하는 2026년 상반기

보고서는 환율과 원자재 가격, 내수 부진을 경기 하방 요인으로 꼽았다. 반도체 업종의 낙관이 전체 제조업 심리를 견인하는 구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AI 수요 둔화 여부는 차기 조사에서 확인해야 할 지점으로 남아 있다.

대한상의 발표 내용과 주요 언론 보도가 서로 일치하는 만큼 이번 주장은 사실로 판단된다. 대한상의는 매 분기 전국 지역 상공회의소를 통해 제조업체를 표본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 지수를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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