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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27 10:37

AI반도체 시장 2030년 1,200조원 전망, 통계기관별 편차는 수백조원

AI반도체 시장 2030년 1,200조원 전망, 통계기관별 편차는 수백조원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AI반도체 시장이 2030년까지 1,2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업계 조사 자료에서 대체로 확인됐다. 다만 통계기관마다 예측치가 340조~1,900조원으로 크게 벌어져 단일 수치를 믿기는 어렵다.

기관별 전망치가 340조~1,900조원으로 벌어진 사정

가트너와 오미디아 등 글로벌 조사기관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AI반도체 시장 규모 전망은 기관마다 수백조원씩 달랐다. 산업연구원(KIET)과 한국수출입은행 경제연구소 자료도 추정 방식과 시장 범위 정의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기관들이 'AI반도체'에 HBM·GPU·NPU를 각각 다르게 포함시키면서 수치 차이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국내 NPU 스타트업의 실제 제품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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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2세대 NPU 리벨100과 ATOM-Max 서버 제품을 공개했다. 퓨리오사AI도 RNGD 서버를 제작해 배포 중이라고 회사 측이 밝혔다. 국내 기업이 전망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이미 출시했다는 점에서 주장의 기반은 확인됐다.

'생존 분수령' 프레임의 근거와 한계

아시아경제 보도를 비롯한 국내 언론은 향후 3~5년을 한국 기업의 생존 분수령으로 묘사했다. 근거로는 엔비디아 중심 시장에서의 국내 후발주자 위상과 대규모 투자 필요성이 제시됐다. 다만 시장 '열린다'는 현재형 표현은 6년 뒤 전망치를 단정처럼 읽히게 하는 과장된 프레임이었다.

막힌 출처와 미확인으로 남은 수치

오미디아의 2026년 데이터베이스 원문은 캡차로 직접 채증하지 못하고 웹아카이브 캐시본으로 확보했다. 맥킨지 보고서는 프로토콜 오류로 열람하지 못했고 해당 수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향후 원문 접근이 가능해지면 전망치 편차의 원인을 정량적으로 비교할 필요가 있다.

기업 제품화 실적과 복수 기관의 전망치는 자료로 확인됐고, 시장 성장 방향 자체도 여러 통계가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다만 규모 전망이 기관별로 크게 갈리는 만큼 1,200조원 수치는 대체로 사실로 판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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