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AI 환율 예측 모델이 10월 원달러 환율 1,407원을 전망했다고 연합인포맥스가 9월 말 보도했다. 모델의 8월 전망은 실제보다 55원 높아 예측의 적중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연합인포맥스 보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AI 기반 환율 예측 모델은 10월 중순 원달러 환율이 1,407원에 도달할 것으로 산출했다. 현재 환율은 1,30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는 상황이다. 모델 산출치의 원자료는 은행이 비공개하고 있어 독립적인 확인 출처는 없다.
미 연준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9월에도 원달러 환율은 계절적 요인으로 상승한 선례가 있다. 보도문은 9월 중순 환율이 상승 전환한 배경으로 수출기업 결제 수요와 외국인 자금 흐름을 지목했다. 시장에서는 9월을 환율이 오르는 달로 보는 관행이 통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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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보도는 동일 모델의 8월 전망이 실제 환율과 55원 차이를 보였다고 전했다. 9월 실제 환율은 월내 고점 1,387.97원을 기록한 뒤 1,360원대로 후퇴했고 1,400원에 도달한 적은 없다. 은행 딜러는 1,400원선을 한 번에 뚫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사 원문은 "1,400원대도 다소 요원"이라는 회의적 시각을 함께 실었다. 보도된 내용은 AI 모델의 전망치이지 환율이 실제 1,400원을 넘은 결과가 아니다. 10월 중순 도달 여부는 미래 사안이라 현시점에서 검증할 방법이 없다.
모델 전망의 참거짓은 10월 중순 실제 환율이 나와야 판가름난다. 원자료가 비공개인 KB 모델 산출치는 단일 매체 보도에 의존하는 상태다. 전제 사실과 예측 보도 자체는 확인됐고 실현 여부만 남았다는 점에서 이 주장은 대체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