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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27 09:44

추석 연휴 뒤 코스피 반도체주에 실적 발표 몰린다…외국인 5,000억원대 순매도가 변수

추석 연휴 뒤 코스피 반도체주에 실적 발표 몰린다…외국인 5,000억원대 순매도가 변수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코스피 반도체 주도주들이 추석 연휴 직후인 9월 29일 주간부터 실적 발표 일정에 직면한다. 외국인 투자자가 직전 주 코스피에서 5,000억원대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발표를 앞둔 시점의 수급 부담이 주가 방향을 가를 전망이다.

연휴 뒤 첫 실적 발표는 마이크론이 문을 연다

마이크론 투자자 관계 사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9월 23일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 일정을 공지했다. 마이크론은 HBM 공급 확대 기조를 유지해 온 만큼, 이 발표가 국내 메모리 업체 주가의 방향성을 먼저 시험하는 자리가 될 수 있다.

삼성전자 3분기 컨센서스는 10월 중순으로 모인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발표는 아직 공식 확정이 아니며, 통상 관례에 따르면 10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2025년 기준 발표가 10월 14일에 이뤄진 점을 고려하면 연휴 직후가 아닌 한 달 뒤에 핵심 변수가 배치되는 셈이다. 국내 반도체 업체의 본실적이 10월 말에 집중되는 만큼, 연휴 직후 기준으로 발표가 '줄줄이' 이어진다는 서술은 실제 일정보다 압축된 표현이다.

출처: 조사 출처

외국인 5,000억원대 순매도가 수급에 무게를 얹는다

한국거래소 시장정보에 따르면 직전 주 코스피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규모는 집계 시점에 따라 4,942억~5,102억원으로 파악됐다. 수치의 편차는 마감 전후 집계 차이에서 비롯됐다. 반도체 주도주가 실적 기대로 움직이는 구간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는지가 수급 쪽 최대 관전 포인트다.

주도주 '시험대'는 전망 표현이지만 전제 수치는 맞다

'연휴 뒤 주도주 시험대'라는 진술은 발표 일정과 수급 수치라는 전제가 사실과 일치하는 전망 표현이다. 다만 확정된 일정이 아니라 관례 기반 추정이 포함돼 있고, 본실적 시기는 10월 말이라는 점은 별도로 구분해서 봐야 한다.

향후 확인할 일정은 마이크론 발표와 외국인 매매 동향

향후 확인할 지점은 마이크론 발표에서 제시하는 HBM 관련 가이언스와, 국내 업체 공식 실적 일정 확정 여부다. 여기에 외국인 순매도의 지속 여부가 더해지면 연휴 뒤 주도주 방향의 근거가 정리된다. 발표 일정과 수급 수치라는 전제가 확인된 만큼, 이 주장은 대체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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