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공식 사이트의 VCA 파트너 지도에 에이직랜드가 한국 지역 협력사로 등재돼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 공시된 에이직랜드 사업보고서에도 TSMC와의 협력 관계가 회사 핵심 경쟁력으로 기재돼 있다. 수원시는 2025년 8월 에이직랜드와 투자 협약을 맺으며 TSMC 협력 관계를 공식 발표문 근거로 언급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수원시는 8월 29일 협약을 체결하고 주문형반도체(ASIC) 특화단지 조성과 투자 유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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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공식 페이지의 3DFabric Alliance 멤버 목록에는 메모리 파트너로 마이크론과 함께 삼성메모리, SK하이닉스가 명시돼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2024년 11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기간 TSMC OIP 및 IP Alliance 파트너로 지내왔다고 밝혔고, TSMC 3나노 라이브러리 접근 권한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즉 TSMC 협력 프로그램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국내 유일'이라는 표현은 성립하지 않는다.
헤럴드경제 기사는 제목에서 '국내 유일 TSMC 파트너'라는 표현을 썼지만, 본문에서는 VCA 범위를 정확히 명시하고 있었다. 에이직랜드 대표의 '주문형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 발언은 당사자 주장이지만 1차 출처를 통해 확립된 발언이다. TSMC IP Alliance 파트너 목록 이미지는 서버가 직접 다운로드를 거부해 멤버 다이어그램 내 한국 기업 상세 목록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파운드리 산업에서 VCA 지위는 고객이 TSMC 공정에 제품을 올릴 때 설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격을 의미한다. 에이직랜드는 이 자격을 바탕으로 국내 파블로 AI 반도체 기업의 테이프아웃 수탁 등 주문형반도체 설계 사업을 확장해 왔다. 다만 같은 국내 기업들이 메모리·IP 분야에서 TSMC와 별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협력 지위의 사업적 의미는 각 프로그램별로 구분해 봐야 한다.
향후 에이직랜드의 TSMC 협력 범위가 VCA를 넘어 확대되는지, 그리고 수원 ASIC 특화단지 투자 협약의 이행 일정이 후속 확인 지점이다. 종합하면 핵심 주장은 VCA로 한정할 때 대체로 사실이고, 헤드라인의 '유일' 표현에는 범위 단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