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노동생산성을 끌어올리는 효과는 장기적으로 최대 3.8%로 추정됐다. 출처는 IMF 워킹페이퍼 WP/26/204로, 이미 실현된 수준은 0.8~1.2%에 그친 상한치다.
국제통화기금(IMF) 워킹페이퍼 초록에 따르면 이 수치는 장기 상한(up to) 개념으로 제시됐다. 저자 스스로 자신의 추정이 아세모글루(2024)와 아지옹·뷔넬(2024)의 기존 연구 사이에 있다고 명시했다. 문헌별 추정치는 0.5%포인트에서 수 %까지 분산되어 있고, 3.8%는 그 중 비교적 높은 쪽에 해당한다.
IMF 워킹페이퍼는 발간 기관의 심사 전 저자 개인 연구로 분류된다. 표지 고지문에는 해당 논문이 IMF·이사회·경영진 견해를 대표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명시돼 있었다. 'IMF 추정'은 통상적 표기지만 기관 공식 전망과는 구분해 읽어야 한다.
논문이 사용한 데이터는 2000~2017년 특허 자료다. 이는 생성형 AI 붐 이전 시기로, 챗GPT 이후 실제 확산 속도를 그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미 실현된 생산성 효과 추정치는 0.8~1.2% 수준이다.
상한 3.8%에 도달하려면 기업 도입·인력 재배치·제도 정비가 장기간 진행돼야 한다. 다만 도입 초기 단계의 실측 효과는 상한의 4분의 1 수준에 머물러 있다. 간극이 얼마나 좁혀지는지가 향후 생산성 논쟁의 쟁점이다.
IMF 본サイト 게시물 중 일부는 접근이 차단돼 eLibrary 공식 미러로 원문을 확인했다. 논문 원문은 doi.org와 IMF eLibrary에서 공개됐다. 생성형 AI 이후 데이터를 반영한 후속 연구 결과가 나와야 상한치의 실현 가능성이 판가름 날 것이며, 현재로선 3.8%가 문헌 분산 속 비교적 높은 쪽의 상한 추정치라는 평가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