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인공지능 위험 대화채널 구축에 합의했다. 백악관 팩트시트에 따르면 채널의 공식 명칭은 AI가 아닌 SI(합성 지능) 대화로, 사고 발생 시 소통 통로도 함께 담았다.
백악관 팩트시트에 따르면 양국은 미중 SI 대화(US-China SI Dialogue)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문서는 AI 대신 SI라는 용어를 쓰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명시했다. 통상 'AI 대화'로 보도된 명칭과 공식 명칭이 다르다는 점이 팩트시트에서 확인된다.
같은 팩트시트는 양국이 SI 사고(s incidents)를 위 쌍무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평시 협의체가 아니라 문제 발생 시에도 연락이 가능한 통로라는 점이 핵심이다. 채널의 구체적 운영 절차와 담당 기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조사 출처
중국 상무부는 첫 AI 대화가 개최됐다고 발표했다. 미 측에서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중국의 허 리펑 부총리와 회담에서 AI·무역·핵심 광물을 논의한 것으로 CNBC 등이 전했다. 양측 발표가 채널 구축이라는 동일한 사실을 가리킨다.
미국 대사관(중국)에 게시된 백악관 리드아웃 문건은 5월 베이징 회담 것으로, 이번 9월 팩트시트와는 별개다. 두 문건을 혼동하면 회담 시점이 다른 문제가 생긴다. 포브스·로이터의 세부 보도는 접근 제한으로 직접 채증하지 못했고 대체 소스로 확인됐다.
채널이 정식 상설 기구인지, 사고 통보 절차의 실체가 무엇인지는 후속 발표를 봐야 한다. 일부 언론은 채널의 실체가 얇은 정식 기구 미만의 협의체라고 논평했다. 미중 AI 대화채널 구축과 사고 시 소통 합의는 공식 문서로 확인되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