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메모리 빅3가 추석 연휴가 끝난 10월에 3분기 실적을 잇달아 발표한다. 다만 발표 일정이 하루에 몰리지 않고 마이크론 10월 1일부터 SK하이닉스 10월 말까지 4주에 걸쳐 이어진다.
마이크론 투자자관계 사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10월 1일 1분기 실적발표 콜을 개최한다. 메모리 빅3 가운데 유일하게 일정이 확정된 발표로, AI 메모리 수요 관련 논의가 먼저 공개되는 자리가 된다.

출처: 조사 출처
삼성전자 IR 일정에 따르면 회사는 통상 분기 시작 후 5영업일째인 1월 8일·4월 7일·7월 7일에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오피니언뉴스는 개천절 대체공휴일을 감안하면 이번 3분기 잠정실적은 10월 8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공식 IR 캘린더에는 아직 3분기 일정이 등재되지 않았다.
SK하이닉스 공식 IR 페이지에 따르면 마지막 등재 발표 일정은 2026년 7월 29일 2분기 실적이며 3분기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가 2025년 3분기 실적발표를 2025년 10월에 진행한 사례를 보면 이번에도 10월 말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 노컷뉴스는 양사 3분기 영업이익 합산 컨센서스가 190조원 육박하고 SK하이닉스 단독 컨센서스는 78조802억원이라고 전했다.
빅3 발표 일정은 마이크론 10월 1일, 삼성전자 예상 10월 8일, SK하이닉스 10월 말 추정으로 4주에 걸쳐 분산된다. 이 때문에 AI 속도조절론에 대한 업계의 반격 논리도 단일 발표가 아니라 세 차례에 나눠 공개되는 구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식 일정 등재 여부가 향후 확인할 지점이다.
이번 주장은 확인된 마이크론 일정과 과거 발표 패턴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체 흐름은 대체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