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와 한국은행의 공식 일정에 따르면 다음주 반도체 생산 통계와 물가·금리 관련 지표가 잇달아 발표된다. 9월28일에는 금융위와 거래소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도 개막한다.
국가데이터처 공식 발표 달력에 따르면 다음주에 반도체 포함 광공업 생산지수가 발표된다. 앞선 통계에서 반도체 생산은 0.5%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발표에서 증가세가 이어지는지가 시장의 관심으로 떠올랐다.
한국은행과 통계 당국 일정에 따르면 다음주에 10월 소비자물가와 금리 관련 지표가 잇달아 공개된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를 기록했다. 보도에서는 SKT 요금 50% 감면의 기저효과가 이 수치에 영향을 줬다는 해석이 함께 나왔다.
정기 조사 자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48%, 신용대출 금리는 5.97%를 각각 기록했다. 주담대 금리는 2023년 11월 이후, 신용대출 금리는 2024년 12월 이후 수준이라는 비교가 2차 보도에서 나왔다. 다만 전체 시계열 전수 대조는 아직 이뤄지지 않아 최고 갱신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월간 소비자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9월 소비심리지수 전망치는 99.6이었다. 이는 8월 실적치와 같은 수준으로, 7·8월 두 달의 상승 흐름이 전망 단계에서는 멈췄다. 이 지수가 2022년 9월(102.0) 이후 3년 11개월 만에 최고라는 서술은 전체 시계열 대조가 안 된 단일 출처 수치로 남는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는 9월28일 월요일부터 10월16일 금요일까지 열린다. 금융위와 거래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42개 기관과 상장기업 55개사가 참여한다.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도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일정이다.
다음주 발표 일정은 국가데이터처와 한국은행 공식 달력과 그대로 일치하며, 인용된 통계 수치도 원자료와 정합한다. 반도체 생산 증가세와 물가 흐름이 다음주 지표에서 확인되는지가 남은 관전 포인트다. 일부 '최고 갱신' 비교는 시계열 확인이 남아 있으나, 일정과 수치의 골격은 사실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