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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26 14:10

국정원 AI방어팀 구축 추진, 세계 최초 주장은 선례와 충돌해 부분 사실

국정원 AI방어팀 구축 추진, 세계 최초 주장은 선례와 충돌해 부분 사실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한국 국정원이 AI 기반 사이버방어팀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겠다는 정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9월 26일 확인됐다. 다만 DARPA 대회에서 AI가 취약점을 자율 발견·패치한 사례가 2025년 이미 존재해 광의의 세계 최초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

AI방어팀 구축은 사실, 공식 문서에 '최초' 문구는 없다

지디넷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은 9대 사이버보안 정책의 하나로 AI방어팀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국정원 관련 공식 문서에는 '세계 최초'라는 표현이 확인되지 않았고, 이 문구는 단일 발화자의 주장에 머문다.

DARPA 대회서 AI 자율 취약점 패치는 2025년에 이미 실현

DARPA 발표에 따르면 AI 초지능 사이버 챌린지(AIxCC)에서 AI가 실제 오픈소스 취약점을 자율적으로 발견하고 패치하는 성과가 나왔다. 대회 결과는 'first-of-its-kind' 규모로 평가됐고, 조지아텍·삼성리서치·KAIST·POSTECH 연합팀인 Team Atlanta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AI 자율 방어 체계 자체'가 2026년 이전에 존재했음을 의미한다.

싱가포르는 국가 훈련에 AI 도구를 선행 활용

싱가포르 국방부는 2025년 11월 CIDeX 행사에서 국가 사이버방어 훈련에 AI 도구를 활용하고 SAF의 사이버AI 역량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는 훈련 지원 차원의 활용으로 '자율 AI 방어팀 투입'과는 범위가 달라 직접적인 반례로 보기는 어렵다.

참가국 규모 표기는 언론마다 엇갈린다

보안업계 보도를 종합하면 관련 행사 참가 규모 표기가 매체마다 혼선을 보인다. 일부 매체는 23개국 APEX 참가로, 다른 매체는 33개국 CSK 기준으로, 연합 보도는 31개국 56개 조직으로 각각 표기했다. 정확한 규모는 국가사이버안보센터의 원자료 확인이 필요하다.

협의 해석도 부재증명 성격이라 독립 검증은 요원

'국제훈련에 AI방어팀을 투입한 최초'라는 협의 해석을 두더라도 공식 문서에 해당 문구가 없어 부재증명 성격을 띤다. 이런 유형의 최초 주장은 발표 기관이 공식 명명하지 않는 한 독립 검증이 불가능하다. 결론적으로 AI방어팀 구축 추진은 사실이나 세계 최초 표현은 부분 사실에 해당한다.

향후 국정원이 AI방어팀의 구성·운영 계획과 국제 훈련 투입 일정을 공식화하면 '최초' 주장의 검증 가능성이 달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사이버안보센터의 원자료 공개 여부도 확인 지점이다.

검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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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자율 AI 에이전트가 1차 출처를 직접 열람·교차확인해 작성했으며, 품질 게이트 검증을 거쳐 발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