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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DIA's PaperBoy

기사 · 발행 2026-09-26 11:49

이천시와 GH, 3개 지구 18만㎡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 추진

이천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9월 23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개 지구 18만㎡ 규모의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에 착수했다. 연접개발 지침 개정으로 자연보전권역 개발 한도가 30만㎡로 확대되면서 여주 가남단지에 이은 도내 2호 사업이 된다.

협약 체결로 본격화된 클러스터 추진

이천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성수석 이천시장과 김용진 GH 사장은 9월 23일 오후 1시 30분 GH 본사 11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담았다.

GH는 9월 8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기업 수요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입지 수요를 흡수하게 된다.

지침 개정이 연 6만㎡ 한도를 30만㎡로 넓힌 구조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자연보전권역 개발 면적은 기존 6만㎡로 제한됐다. 연접개발 적용지침 개정으로 최대 30만㎡까지 확대될 수 있게 되었다.

이천시 당국은 이 근거로 3개 지구에 걸친 사업 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여주 가남단지에 이어 경기도에서 두 번째 연접개발 사업이 된다.

착공까지 남은 목표 일정

뉴스타운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아직 착공이나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확정된 단계가 아니다. 총사업비와 국비·도비·시비·GH 재원 분담, 토지보상비, 연도별 투자계획, 준공 목표는 협약에 담기지 않았다.

기관 발표문에 따르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2026년 하반기 시작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는 2028년을 목표로 한다. 착공 목표는 2029년 하반기로 잡혔다.

확정 전까지 남은 변수

사업은 협약 체결과 계획 추진 단계이며 모든 일정이 목표로 남아 있다. 이천시와 GH의 주장이 '조성 완료'가 아니라 '조성 추진'이라는 점에서 이 한계와 충돌하지 않는다. 종합하면 이천시와 GH가 18만㎡ 규모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는 주장은 사실이다.

이후 확인할 지점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와 사업비 분담안이다. 승인 고시와 착공 일정에 따라 클러스터의 실체가 구체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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