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은 9월 22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AI 정부간 대화 채널 운영 등 8개 항목에 합의했다. 양측 공식 문서에 채널 구축은 모두 실재했지만, 반도체 수출통제와 AI 규제 방식을 둘러싼 실질적 입장차는 해소되지 않았다.
백악관 9월 팩트시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대등하고 상호주의적 미중 관계를 추구하며 AI·안보 분야 대화 지속을 확인했다. 중국 외교부 영문 발표문도 2026년 5월 베이징 회담에서 합의한 AI 정부간 대화가 이번 정상회담에서 재확인됐다고 전했다. 연방관보 공고에는 관세 조정과 수출통제 관련 조치가 함께 실렸다.
중국 관영 신화사 영문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5월 회담에서 AI 안전·통제 이슈를 논의하는 정부간 대화를 합의하고 이후 실무 대화를 진행했다. 채널 자체는 가동 중이지만 속도조절(디퓨전) 규제, 첨단 반도체 수출통제 수준 등 구체적 현안에 대한 양측 입장차는 문서에서 좁혀지지 않았다. 즉 안전장치 대화는 확보됐고 해결은 앞으로 남은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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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보도에 따르면 USTR 관계자는 첨단 반도체 수출통제가 이번 협상 단곈에서 제외됐다는 취지로 말했다. 미국 공식 문서에 이를 명시한 문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항목은 단일 정보원에 의존하는 부분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CSIS 스콧 케네디 등 전문가들은 시진핑 주석이 협상에서 강한 패를 들고 나왔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는 전문가 주장이지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게시물 원문이나 중국의 3자 핵군축 거부 재확인 여부도 이번 판정 범위 밖에 있었다.
양국은 채널을 통해 후속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으며 다음 대화 일정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수출통제 수준과 AI 규제 방식이 후속 협의의 핵심 안건이 될 전망이다. 종합하면 채널 구축 합의는 대체로 사실이고 실질 입장차 해소는 미확정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