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가 9월 발표한 트렌드 리포트에서 SNS 이용자 900명 중 85.6%가 AI 생성 콘텐츠 표시를 필요하다고 답했다. 표제의 "10명 중 8명"은 맞는 환산이지만 조사는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이용자로 한정된 민간 패널 결과다.
오픈서베이 블로그와 공식 리포트 페이지에 따르면 조사는 "SNS 내 AI 콘텐츠 표시 필요 여부"를 묻는 문항에서 '반드시 필요' 54.1%에 '필요' 31.4%를 합쳐 85.6%가 긍정 응답을 냈다. 아시아경제와 더파워 등 발행 보도들도 같은 두 수치를 그대로 인용했다. 표제의 "10명 중 8명 AI로 만들었다면 밝혀야"는 이 문항을 매체식으로 재구성한 인용이다.

출처: 조사 출처
발표 자료상 응답자는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이용자 900명이며 전체 SNS 이용자 표본은 아니었다. 조사는 정부 통계가 아닌 단일 민간 온라인 패널 방식으로 진행됐고 패널의 대표성은 공개된 검증 자료가 없다. 리포트 본문 PDF는 이메일 등록 게이트 형태라 문항 원문 전체는 공개자료로 확립되지 않았다.
한국리서치 '여론속의 여론' 제368-1호(2026년 2월 25일, n=1,000) 결과표에 따르면 "AI 표시 의무 조항 시행 시 허위·조작 이미지 확산이 줄어들 것"에 77%가 동의했다. 이 조사에는 표시 필요 여부를 직접 묻는 동일 문항이 없었다. 같은 주제를 다룬 별도 조사에서 반대 방향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수치 자체는 발행사 공개 자료와 여러 매체 보도에서 일치하지만, "전체 SNS 이용자의 8명 중 8명급 여론"으로 확장해 읽기엔 표본 조건이 좁다. 향후 정부나 통계청 성격의 조사에서 같은 문항이 나오는지가 확인 지점이다. 수치와 조사 실재는 맞고 해석 범위에 감안할 점이 있다는 점에서 이 주장은 대체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