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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25 06:45

젠슨 황, 지오프리 힌턴 AI 종말론에 "그의 예측은 모두 틀렸다" 공개 반박

젠슨 황, 지오프리 힌턴 AI 종말론에 "그의 예측은 모두 틀렸다" 공개 반박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9월 23일 뉴욕타임스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AI 종말론을 경고해온 지오프리 힌턴의 예측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힌턴을 향해 "그의 예측은 모두 틀렸다"고 말하며 종말론을 받아들이지 않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개 방송에서 나온 반박 발언

뉴욕타임스 에즈라 클라인 팟캐스트에 따르면 황은 AI가 인류를 위협한다는 힌턴의 경고에 대한 답변에서 "지오프에게 말해주고 싶다. 그의 예측은 모두 틀렸다(all of his predictions have been wrong)"고 말했다. 이 발언은 힌턴 본인과의 대면 자리가 아닌 공개 방송 인터뷰에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힌턴을 사랑한다" — 예측 비판과 인신공격 구분

황은 같은 인터뷰에서 "나는 힌턴을 사랑한다(I love Hinton)"고 덧붙였다. 발언문에 따르면 그는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예측의 타당성에 대한 비판이라는 취지를 강조했다.

출처: 조사 출처

진행자는 힌턴의 성취를 들어 반박

진행자 에즈라 클라인은 인터뷰 안에서 힌턴이 딥러닝을 현실로 만든 장본인이고 그 베팅은 맞았다며 황의 평가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힌턴은 2018년 튜링상과 2024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딥러닝 개척자다.

종말론 수치 본인도 '추측' 인정

액시오스 인용 보도에 따르면 힌턴 본인도 8월 CNN 인터뷰에서 자신이 제시한 위험 확률 추정이 정밀 계산이 아닌 'wild guess(대충의 추측)'라고 인정했다. AI가 인류를 멸망시킬 확률로 제시된 수치의 과학적 근거는 약하지만, 힌턴의 경고 자체는 실재하는 발언이다.

향후 황의 입장이 업계 논쟁에 주는 파장

엔비디아는 AI 인프라 수요의 핵심 수혜자로서 황의 발언이 종말론 대비 AI 개발 지속론의 대표 논거로 인용될 전망이다. 힌턴 측의 추가 반응과 확률 추정의 구체적 근거 제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황이 공개 방송에서 종말론 예측을 직접 반박한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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