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뉴멕시코 남부 줄리퍼 프로젝트 데이터센터의 전력 확보 지연과 관련해 계약 불가항력 통보를 받은 것으로 9월 24일 확인됐다. 통보의 원인은 주 유정 위원회의 가스관 허가 반려로 밝혀졌다.
뉴멕시코 주 토지관리국(NMSLO)은 3월 31일 줄리퍼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용 가스관 건설 인가 신청을 반려했다. 이 결정은 프로젝트 전력 인프라 일정 전체의 지연으로 이어졌다.
오라클은 4월 27일 공식 보도자료에서 보더랜드 지역 프로젝트 관련 사정을 각주로 명시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블룸 에너지 연료전지와 가스 인프라에 기반한 전력 확보를 전제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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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가 불가항력 통보를 최초 보도했고 로이터가 독자 소스로 이를 확인했다. CNBC와 테크크런치 등 3개 이상 후속 매체가 같은 내용을 전했다.
통보문 원문은 비공개 상태이며 오라클의 공식 인정 발표도 없었다. 통보의 법적 성립 여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통보 소식이 전해진 9월 24일 오라클 주가는 3%대 하락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조달 난제가 투자 심리에 직접 영향을 준 사례로 기록됐다.
통보는 복수 통신사 독립 확인과 공공기관 기록, 당사자 문서로 뒷받침됐지만 통보문 비공개와 법적 성립 미검증이 남아 있다. 전력 확보 지연이라는 표현은 연료 인프라 허가 지연의 축약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주장은 대체로 사실로 판단된다. 향후 통보문 공개 여부와 프로젝트 일정 재조정 계획이 확인할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