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9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오픈AI와 샘 올트먼 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은 블러리지 학교 총격 사건에서 사망자 8명과 부상자 27명이 발생한 배경에 AI 이용이 관여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소장 원문과 법원 기록에 따르면 제소 주체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이며, 관할 법원은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N.D. Cal.)이다. 일부 국내 언론 헤드라인은 주정부를 '캐나다'로 축약해 표기했으나 소장에는 당사자 자격으로 주정부가 명시돼 있다. BBC 역시 "캐나다의 한 주가 제소한다"고 전했다.
소장 원문에 따르면 오픈AI 법인과 함께 CEO 샘 올트먼이 개인 피고로 지목됐다. 가디언도 "오픈AI와 CEO 샘 올트먼을 피고로 지명했다"고 전했다. 소장은 회사가 안전팀의 권고를 기각해 위해 위험을 방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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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정부는 7월 7일 발표에서 사건으로 사망자 8명에 가해자가 포함되고 부상자 2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개요는 소장과 BBC 보도로도 확인된다. 가해자와 챗봇의 구체적 상호작용 내역은 아직 공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
오픈AI 대변인 드류 푸사테리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비극"이라며 정부·법 집행기관과의 협력과 안전 작업 지속을 강조했다. 회사는 관련 대화 기록을 이미 법 집행기관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오픈AI는 기존 입장에서 "임박하고 신뢰할 만한 위해 위험은 법 집행기관에 통보한다"며 소장의 주장에 반박하고 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오픈AI는 관련 미국 소송들에서 관할 이의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책임 인정이나 판결은 없다. BC 주정부 성명, 법원 기록, 가디언·BBC 보도가 제소 사실과 사건 개요를 일치하게 확인하는 가운데, 소장의 핵심 주장은 대체로 사실로 확인됐다.
향후 관할 이의 처리와 소장 입증 절차가 본안 판단을 좌우할 전망이다. 확인해야 할 지점은 안전팀 권고 기각 주장에 대한 오픈AI의 내부 기록 제출 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