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와 경기도시공사가 9월 23일 장호원 일대 18만㎡ 규모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추진 협약을 맺었다. 사업은 여주 가남산단에 이은 경기도 내 연접개발 2호 사업으로, 착공 전 단계다.
GH와 이천시 발표에 따르면 이번 부지는 개발진흥지구 지정 시 최대 30만㎡까지 집적을 허용하는 연접개발 적용지침으로 확보 방식을 마련했다. 도내 산업단지 중 여주 가남산단에 이어 두 번째 연접개발 사업이다. 부지는 이천시 장호원읍과 율면 일대에 걸쳐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이곳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중심의 전문 클러스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GH 보도자료에 따르면 양사는 장호원읍·율면 지역의 균형발전을 사업 목적에 명시했다. 반도체 후공정·소부장 수요 확대에 대응한 공급 기반 확충 성격이다.
사업은 아직 착공 전이며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등 남은 절차를 거쳐 2029년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 머니투데이만 2030년 상반기 착공·2032년 준공으로 보도했으나 다수 매체와 1차 출처는 2029년 하반기 착공으로 일치한다. 완공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협약 구도상 이천시는 행정·인허가 지원을, GH는 부지 개발·공급을 담당하는 구조로 손잡았다. 클러스터 조성 시 소부장 기업 입주와 장호원권 일자리 확대가 기대된다. 구체 입주 기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클러스터는 2029년 착공 목표에 맞춰 인허가 절차를 남긴 채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협약과 부지 규모, 조성 방향은 출처 간 일치해 이번 합의 내용은 사실로 판단된다. 이후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시점과 입주 확정 기업 명단을 확인할 지점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