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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24 02:01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 12억원 시드투자 유치 — 기보 리드, TIPS 선정에 정부 지원 동반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 12억원 시드투자 유치 — 기보 리드, TIPS 선정에 정부 지원 동반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사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가 시드 단계에서 12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기술보증기금이 리드투자자로 나섰다는 발표가 9월 들어 언론을 통해 일제히 전해졌다.

기보 리드·와이앤아처 참여 구조

발표문과 국내 스타트업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기술보증기금이 리드하고 와이앤아처가 참여한 형태로 전해졌다. 전자신문·플래텀·beSUCCESS·아시아경제 등 복수 매체가 동일한 배포형 원고를 근거로 12억원 규모를 일괄 보도했다. 투자 자금은 DH24 균주 기반 기능성 소재의 양산 체계 구축과 해외 시장 검증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이 밝혔다. 다만 와이앤아처가 투자자인지 홍보 대행 참여인지는 공개정보만으로 구분되지 않았다.

TIPS 선정과 정부 지원 24억원 주장

출처: 조사 출처

보도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예비창업패키지에 이어 TIPS에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TIPS 운영사는 공식 데이터베이스 기준 크립톤으로 확인되지만 보도자료에는 언급되지 않았다. TIPS 선정 자체는 사실로 확인됐으나 보도에 붙은 정부 지원 24억원 규모는 아직 공시로 확립되지 않았다. 기술보증기금의 개별 투자 공시도 이 시점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특허 출원인은 호서대 산학협력단

특허 공개 자료에 따르면 DH24 균주 관련 출원(KR20260062222A)의 출원인은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며 발명자는 황다현으로 기재됐다.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 명의의 특허출원은 공개 기록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보도자료가 내세운 '자체 개발 균주'와 '조경원 대표의 균주 발굴'이 회사와 대학 간 라이선스 등 어떤 계약 형태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확립 지점과 향후 확인 대상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투자기관 공시를 통해 실제 투자 집행 금액과 투자자 구성이 가려질 차례다. 호서대와의 균주 권리 관계도 계약 공개나 특허 등록 과정에서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발표 내용의 뼈대는 배포형 원고 일치로 뒷받침돼 대체로 사실로 판단되지만, 금액과 권리 구조는 공시 확인 전까지 유보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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