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솔루션 기업 포시에스가 AI로 문서를 읽고 입력·서명란을 찾아내는 기술의 특허 등록을 발표했다. 다만 발표를 뒷받침할 특허번호는 어떤 매체도 밝히지 않았고, 기술 내용이 부합하는 공개 출원은 아직 심사 중으로 표시된다.
포시에스 보도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문서를 AI가 읽고 입력란을 식별한 뒤 서명 위치·권한·서명 순서를 스스로 설정하는 내용을 담는다. 회사는 이 기능이 전자문서 서비스 이포름사인에 상용화됐다고 강조했다.
공개 특허 정보에서 명세서 내용이 가장 부합하는 출원은 KR20250010861A다. Google Patents 기준 이 출원의 상태는 Pending(심사 중)이며 legal events에 등록 이벤트가 없다. 다만 Google Patents의 한국 법적상태 표시는 수개월 지연될 수 있어 미등록으로 단정할 근거도 부족하다.

출처: 조사 출처
ZDNet·etnews·뉴시스 등 보도는 모두 회사 발표만 인용했고 어느 매체도 특허번호를 밝히지 않았다. Google Patents 검색에서 2024년 이후 포시에스의 신규 등록공보(B1)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특허정보원 KIPRIS는 접속이 타임아웃돼 직접 확인이 막혔고, 회사 공식 블로그 보도자료도 캡차로 원문 열람이 불가능했다.
기술의 실재와 출원 사실, AI 비서 기능의 상용화, 포시에스의 특허 다수 보유는 1차 출처로 확인됐다. 확증도 반박도 불가능한 지점은 등록 완료 주장뿐이다.
등록 주장은 회사 발표라는 단일 정보원에 의존하고 있어 공식 특허 DB 확인이 관건이다. KIPRIS 접속이 정상화되거나 특허번호가 공개되면 등록 여부가 명확해질 것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범위에서 이 주장은 부분 사실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