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미국 해군이 무인잠수정에서 어뢰를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양국은 이를 동맹 수중전 역사에서 무인 플랫폼 최초의 어뢰 발사로 기록했다.
영국 왕립해군 공식 발표에 따르면 발사 시연은 영국 데번포트에서 명명식을 가진 무인잠수정 엑스칼리버(XLAUV)를 통해 이뤄졌다. 이 무인잠수정은 2025년 5월 15일 데번포트 해군기지에서 명명식을 거쳤다. 왕립해군은 엑스칼리버를 자율 운용되는 초대형 무인수중정으로 소개했다.
미 해군과 영국 정부 공식 채널 그리고 미국해군연구소(USNI) 뉴스는 모두 무인잠수정에서 어뢰가 발사됐다는 사실을 보도하거나 발표했다. 양국 정부 발표문은 이번 시연을 영·미 동맹 수중전 최초의 무인 플랫폼 어뢰 발사로 규정했다. 사건 자체는 양국 1차 출처로 완전히 확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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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문에 따르면 이번 발사에 쓰인 어뢰는 훈련용이었고 발사 장치는 외부 크레들을 활용한 것이었다. 시연의 성격도 실전 투입이 아니라 개념증명 수준이었다. 헤드라인에서는 이런 조건이 대부분 생략됐다.
공식 문언상 '최초'는 영·미 동맹 또는 동맹 수중전 범위로 한정된다. 세계 전체 최초라는 주장은 공개자료로 절대 입증이 불가능하며, 반대 선례도 발견되지 않았다. 세계 최초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항으로 남는다.
이번 시연은 영미가 인공지능과 자율무인체계 협력을 확대하는 흐름 가운데 나왔다. 양국 해군은 무인수중정을 실전 어뢰 운용까지 확장하는 로드맵을 공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속 실전급 발사 시험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무인잠수정에서의 어뢰 발사라는 사실 자체는 미·영 양국 정부 1차 출처로 확인된 반면, '최초'의 범위와 실전 성격은 정확화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해당 주장은 대체로 사실로 판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