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미 투자 1호 사업으로 텍사스 가스발전소가 거론되고 투자액은 198억달러(약 27조원)에서 223억달러(약 30조원)로 보도별 차이가 확인됐다. 계획 용량은 6.3~6.4GW 규모로 전해지나 산업부는 아직 확정 수치를 공시하지 않았다.
뉴시스의 7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계기 기사는 투자액 198억달러와 용량 6.4GW를 유력한 것으로 전했다. 같은 보도에서 산업부는 해당 수치가 미정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국회 보고 기준으로는 투자액 223억달러와 용량 6.3GW가 제시됐다. 두 수치 사이에는 25억달러의 격차가 남아 있다.
텍사스 현지 건설 업계 매체에 따르면 발전소 부지는 텍사스주 라 살 카운티 엔시널로 라레도에서 북쪽으로 40마일 떨어진 지점이다. 다만 이 정보는 2차 보도로만 부분 확인된 상태다.

출처: 조사 출처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미국 측 개발 주체는 릴레이티드 컴퍼니와 넥스트에라 에너지로 거론됐다. 한국 기업의 참여는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자재 공급 수준까지만 언급됐다. 한국 측의 지분 투자나 운영 참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미국 측에서 신규 허가 중단 지시에 관한 보도가 나오면서 최대 수요처의 불확실성이 제기됐다. TCEQ와 ERCOT 등 미국 규제 기관의 원문과 개발사 공식 발표는 아직 확보되지 않았다.
국회 보고 원문 자료는 비공개로 확인이 불가능하며 장관 발언과 위원회 관계자 전언으로만 간접적으로 전해진다. 이런 조건에서 사업 확정 여부 자체는 유효하지만 투자액과 용량의 최종 수치는 공시 부재로 단정할 수 없어 이 주장은 대체로 사실에 해당한다.
산업부와 국회 보고서의 공식 수치 확정, 그리고 미국 측 허가 재개 여부가 향후 확인해야 할 지점이다. 개발 주체와 한국 기업의 참여 조건이 공식 발표로 나오는지에 따라 사업의 실질적 범위가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