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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DIA's PaperBoy

기사 · 발행 2026-09-24 02:21

경기광주 시민단체 반도체 용수관로 관통 지적 — 27㎞ 예상 구간 보상 요구, 정부 착공은 진행

경기도 광주시 시민단체가 반도체 용수관로가 시가지를 관통한다며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다. 정부는 하루 최대 107만t 규모의 1단계 우선시행구간 착공에 나선 상태다.

시민단체가 내세운 관통 구간 문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광주 지역 시민단체는 반도체 용수관로가 시가지를 관통하며 피해가 예상된다며 정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주민 상생 대책 마련을 정부와 수자원공사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46.9㎞ 중 27㎞는 '예상' 수치

광주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용수관로 전체 연장은 46.9㎞이고 시가지 관통 구간은 27㎞로 예상된다. 이 수치는 확정 설계치가 아니라 예상치이며, 향후 설계 확정 단계에서 달라질 수 있다.

정부 착공과 상생 대책 사이 간극

정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9월 18일 1단계 우선시행구간 착공을 발표했다. 착공 당시 공개된 규모는 하루 최대 107만t의 용수 공급 능력이며, 이는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 용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반면 시민단체가 요구하는 상생 대책과 보상이 확정돼 이행됐다는 공식 문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요구가 있었다는 사실과 요구가 수용됐다는 사실은 별개이며 후자는 현재 미확립 상태다.

'광주시'와 '광주광역시' 혼동 주의

이번 사안의 경기광주는 인구 약 45만 명의 경기도 광주시다. 용수관로와 반도체 단지 문제가 화제가 되면서 광주광역시와 혼동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으나 두 지역은 무관하다.

착공 후 설계 확정을 지켜봐야 할 지점

수자원공사는 관로 공사를 단계별로 진행하면서 상세 설계를 확정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확인할 지점은 설계 확정 단계에서 관통 구간이 조정되는지, 그리고 보상과 상생 대책이 별도 절차로 마련되는지다. 시민단체의 관통 지적과 27㎞ 예상 구간 수치는 공식 문서로 뒷받침된 사실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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