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 자치구 우란차부에는 2016년 이후 데이터센터 약 100개가 들어섰고, 신규 약정의 70%가 최근 1년 사이 집중됐다. 중앙 정부 문서와 자치구 통계, 외신 현장 보도가 이 지역 AI 인프라의 고속 확장을 함께 가리킨다.
자치구 공기관 발표에 따르면 내몽골에 약정 기준 12.5GW 규모의 데이터센터 계획이 쌓였다. 이 중 상당 부분은 완공·가동이 아니라 계약 단계의 수치다. 약정의 대부분이 최근 1년에 몰려 속도 자체가 화두가 됐다.
중앙정부 문서에 따르면 내몽골 신규 데이터센터의 90% 이상이 지능산력, 즉 AI 연산 용량으로 설계됐다. 다만 2011년부터 축적된 일반 클라우드 시설이 별도로 존재한다. AI 전용 붐은 최근 몇 년의 물결에 한정된다.

출처: 조사 출처
핵심 수치 대부분이 중국 정부와 자치구의 자체 발표에 의존한다. 독립 기관이 같은 수치를 재확인한 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국 단위에서는 데이터센터 저가동·유휴 우려도 병존한다. SMIC 총경리는 2026년 2월 유휴 경고를 내놨고, 신화통신은 2025년 4월 "통용산력 과잉·지능산력 부족"의 구조 모순을 지적했다.
BBC는 내몽골 평원에 AI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생겨나는 모습을 현장 보도로 전했다. 블룸버그와 야후파이낸스도 같은 지역의 확장 속도를 다뤘다. 외신의 관찰과 정부 발표 수치가 방향 면에서는 일치한다.
계약 물량이 실제 가동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향후 판단의 핵심이 된다. 우란차부 성하기지 등 주요 부지의 전력 수급과 에너지 조달 계획도 확인할 지점이다. 정부 발표와 독립 검증 사이의 간극이 좁혀지는지 계속 지켜봐야 한다. 확장 속도와 외신 관찰이 서로 부합하는 만큼, 내몽골 AI 데이터센터 붐 자체는 대체로 사실로 판단된다.